잠들기 재즈30분 숙면에 도움
대만 국립 양밍자오퉁 대학교 등 연구진은 수면 (지연) 시간, 수면제 복용 여부, 악몽 등 장애 요소와 관련한 설문 조사인데 21점 만점에 5점 이상이면 수면의 질이 나쁘다는 걸 의미한다.
분석 결과, 잠자리에서 잔잔한 음악을 4주간 들은 이들은 이 지수가 3점 가까이 개선됐다. 연구에서 쓰인 잔잔한 음악은 박자가 느리고, 음량이 적절하며, 멜로디가 부드러운 곡이었다. 음악은 잠들기 전 30~1시간가량 들려줬다.
연구에 참여한 쳉쿵 대학교 의대 첸 옌칭 교수는 “잔잔한 음악은 교감 신경을 조절하고 코르티솔 분비를 제어해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낮춘다”면서 “한 주에 적어도 이틀 이상 잔잔한 음악을 20분 정도 들으며 잠을 청하면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ptgym.co.kr/?mid=workout&document_srl=18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