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6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3주간 실시 했고 

아주 극단적으로 했습니다.

어떻게 했는지는 아래 링크를 보세요

http://ptgym.co.kr/index.php?document_srl=7761&mid=day

시합날 아침 목요일 7시30분이후로 수분을 끊고 토요일 아침 탄수화물 약 700~800g먹은 체중입니다.     82.9kg

먹은거 빼면 최저 체중이 82.2kg이었던것 같습니다.

시합이 끝나고 토요일 편하게 충분히 먹은후에 체중이 93.8kg

11.6kg이 증량되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제일많이 증가한 체중은 9kg정도 이었는데 수분이 많이 빠져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일요일 하루종일 특별한건 안먹고

볶은밥과 집에서 만든 팥빙수 나쵸300g정도

딸이 만든 초코쿠기 100g정도

양심이 있어서 온가족이 짜장면 먹는데 혼자 볶은밥 남은거 먹었는데

어라

체중은 95.3kg (이틀만에 12.2kg증량)

내가 안봤으면  믿지 않았을껍니다...

부종이 올라고 그러나.....

(염분을 극도로 줄인상태에서 시합을 뛰고 갑자기 짠음식을 먹으면 몸에 수분이 과도하게 차는 증상)

월요일 아침 밥한공기

저녁운동후 건빵 50g

7시쯤 건빵 50g

닭가슴살 야체는 많이

7시30분에 한번 

9시40분에 한번

근데 체중은 94.5kg 

부종이 오기는 했지만 그동안 온것에 비하면 적은양으로 빠져도 1kg내외가 될 것 같습니다.

빠지는데 일주일정도 걸립니다.

오늘 아침 식사후

94.7kg

이번시합은 준비기간이 워낙에 짧아서 

아주 극단적으로 다이어트를 한것에 대한 

요요가 이제까지 시합에서와는 차원이 다르게 오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9kg증량 최고 수준인데

이번에는 12kg이상 증량이 되네요.

요요도 심하게 왔지만 

아마 몸도 많이 상했을 것 같아요.

절대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하지마세요.

다이어트는 꼭 평생 드실 식단으로 하시는겁니다.

MBC다큐 다이어트에 종말 내몸목소리가 들려에서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문제는 99%가 유지를 못하고 요요가 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