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평소 앉아 지내는 시간이 긴 사람은 암으로 숨질 위험이 80% 이상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앤더슨 암센터 연구진은 2002년부터 45세 이상 성인 남녀 8,000여 명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추적했다. 연구진은 앉아있는 시간에 따라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눴다.

가장 심한 그룹은 하루 중 앉아 있는 시간이 무려 13~16시간에 달했다. 깨어있는 시간을 거의 앉아 지내다시피 한 것. 이 그룹에서 암으로 사망하는 위험은 가장 적게 앉아 지낸 이들보다 무려 82%가 높았다.

우울한 결과지만 희망적인 대목도 있다. 예컨대 하루에 앉아있는 시간을 30분 줄여 운동한다면 암 사망 위험이 31%가 낮아진다. 거창한 운동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다. 그저 걷거나 가사노동을 하는 정도의 가벼운 활동이어도 충분했다. 10분 정도의 가벼운 활동으로도 암 사망 위험은 8%나 낮아졌다.

연구를 주도한 수전 길크라이스트 박사는 “밖으로 나가 마라톤을 하지 않더라도 그저 한 시간에 한 번 일어나서 몇 분간 거실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Association of Sedentary Behavior With Cancer Mortality in Middle-aged and Older US Adults)는 ‘미국의사협회지 온콜로지(JAMA Oncology)’가 게재하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19345/%ec%95%89%ec%95%84-%ec%a7%80%eb%82%b4%eb%8a%94-%ec%8b%9c%ea%b0%84-%ea%b8%b8%eb%a9%b4-%ec%95%94-%ec%82%ac%eb%a7%9d-%ec%9c%84%ed%97%98-%e2%86%91%ec%97%b0%ea%b5%ac/

 


  1. 오래 앉아 있기만해도 암과 조기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평소 앉아 지내는 시간이 긴 사람은 암으로 숨질 위험이 80% 이상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앤더슨 암센터 연구진은 2002년부터 45세 이상 성인 남녀 8,000여 명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추적했다. 연구진은 앉아있는 시간에 따라 ...
    Date2020.06.28 Byflexmun Views186
    Read More
  2. 건강한 체중감량 주 얼마나 빼야하나?

    연초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은 체중 감량을 장기전으로 생각하지만, 초여름에 접어든 현재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주 단위 목표치를 세워 빠르게 몸무게를 줄여나갈 방법을 찾게 된다. 그러다보면 몸무게 감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
    Date2020.06.25 Byflexmun Views174
    Read More
  3. 체중증가 원인이 될수 있는 약물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고 이를 복용하는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 부작용 중 하나는 ‘체중 증가’다. 특히 체중이 늘어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약물들이 있다. 이러한 약을 먹었다고 해서 무조건 몸무게가 늘어난다는 의미는 아...
    Date2020.06.25 Byflexmun Views312
    Read More
  4. 알고하자 다이어트에 대한 오해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다이어트 정보도 많다. 그 중에는 잘못된 것도 있다. ‘이그재미너’ 등이 소개한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정보 3가지를 알아본다. 1. 탄수화물은 나쁘다? 하루 일정 양의 탄수화물 섭취는 필요하다. 몸에 좋은 ...
    Date2020.06.23 Byflexmun Views160
    Read More
  5. 간헐적 단식 주의사항 5가지

    간헐적 단식이 인기다. 신봉자들은 살이 빠질 뿐더러 머리가 맑아지고 건강에도 좋다고 말한다. 그를 뒷받침하는 연구도 여럿이다. 간헐적 단식이 심장병, 당뇨병, 암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한다는 것. 그러나 다른 목소리를 내는 전문가들도 존재한다. 우선 ...
    Date2020.06.19 Byflexmun Views224
    Read More
  6. 여름철 운동을 부를 음식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더위까지…. 운동하기에 힘든 환경이다. 그렇다고 운동을 전혀 안하다가는 뱃살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건강까지 나빠지기 십상이다. 햇볕을 피해 오전이나 저녁에 가벼운 걷기라도 꾸준히 해야 할 상...
    Date2020.06.18 Byflexmun Views190
    Read More
  7. 아침꼭먹기 vs 간헐적단식

    살을 빼기 위해 간헐적 단식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효험이 있다’는 주변의 경험담은 물론, 긍정적인 결론을 내리는 관련 연구도 여럿이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전문가 의견을 정리했다. 간헐적 단식은 문자 그대로 일정 시...
    Date2020.06.17 Byflexmun Views230
    Read More
  8. 야식이 살찌는 이유

    비만을 막으려면 뭘 먹느냐뿐 아니라 언제 먹느냐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저녁을 먹는 시간이 늦어질수록 살이 찔 가능성이 커진다. 자는 동안에는 신진 대사가 ...
    Date2020.06.16 Byflexmun Views155
    Read More
  9. 이러면 중년이다.

    중년은 사람의 일생에서 중기에 해당하는 시기를 말한다. 예전에는 중년은 주로 마흔 살 안팎의 나이를 말하며 때로 50대까지 포함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중년에 대한 개념은 신체적 건강이 점점 향상되고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크게 바뀌고 있다. 지난 2...
    Date2020.06.14 Byflexmun Views191
    Read More
  10. 프로바이오틱스 먹어선 안될 사람이 있다.

    특정 장 질환 환자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지 말라는 권고가 나왔다. 인체에 이로운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관련 제품이 우후죽순으로 출시되고 있다. 지난해 판매된 건강기능식품 중 홍삼 관련 제...
    Date2020.06.12 Byflexmun Views19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106 Next
/ 10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