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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과다하게 쌓여 생기는 병이다. 몸 밖으로 나가는 대신 관절에 침착한 요산은 결정으로 화해 염증을 유발하는데, 그로 인한 통증이 무지막지하다. 오죽하면 지나가는 사람이 일으킨 바람만 맞아도 아프다고 하여 통풍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통풍 환자는 대개 40대 이후 남성이다. 포식하고 과음하다 걸리는 병이라는 인식 때문에 옛날에는 ‘왕의 병’이라고도 불렸으나 식생활이 윤택해지면서 이제는 계층에 상관없이 고통 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한 번 발병하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통풍. 막을 방법은 없을까?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 병원, 하버드 대학교 등 연구진은 성인 남성 4만 5,000여 명을 상대로 2년마다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등을 조사했다. 25년에 걸친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4%에서 통풍이 발생했다.

연구진은 생활 속에서 네 가지를 행하면 통풍 사례의 3/4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첫째, 체중을 적절한 선에서 유지한다. 둘째, 술을 마시지 않는다. 셋째, 고혈압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이뇨제를 복용하지 않는다. 넷째, 당분이나 포화 지방이 많은 식품은 피하고 과일과 채소, 생선과 닭고기, 저지방 유제품, 콩, 견과류와 식물성 기름을 주로 먹는 대쉬 다이어트(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를 실천한다.

가장 중요한 건 체중 관리였다. 체질량 지수(BMI) 30 이상의 비만한 남성에게는 나머지 습관을 바람직하게 유지해도 그 효과는 미미했다.

이번 연구에 참가한 남성들은 모두 약사, 치과의사, 족부 전문의, 수의사 등 의료계 종사자들. 91%가 백인이라는 한계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진은 “통풍처럼 고통스러운 질병을 약물 없이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라고 밝히면서 건강한 식단과 체중 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Estimation of Primary Prevention of Gout in Men Through Modification of Obesity and Other Key Lifestyle Factors)는 ‘미국 의사협회지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이 싣고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 등이 보도했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30993/%ed%86%b5%ed%92%8d%eb%8f%84-%ec%98%88%eb%b0%a9%ec%9d%b4-%eb%90%98%eb%82%98%ec%9a%94-%ec%97%b0%ea%b5%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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