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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관들이 건강에 중요하지만, 특히 신장은 몸에서 노폐물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한 기관 중 하나다.

신장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우리 섭취하는 음식이다. 그러나 일부 인기 있는 음료는 우리의 신장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

일부 음료들은 매일 마실 경우 신장에 심각한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신장의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1. 탄산음료

만약 신장 건강을 유지하고 싶다면, 지금 설탕이 첨가된 탄산음료를 끊는 것이 낫다. 2016년 신장병학(Nephrology) 저널에 발표된 연구 ‘테헤란 지질과 포도당 (Tehran Lipid and Glucose) ‘ 참가자 2382명 중 일주일에 4개 이상의 당분이 첨가된 탄산음료를 마신 사람들이 매주 탄산음료 반인분 이하를 마신 사람들보다 신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콜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위험성은 더욱 높아진다. 역학(Epidemiology) 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인산을 함유하고 있는 두 개 이상의 콜라를 매일 섭취했다고 보고한 사람들이 음료수를 멀리한 사람들보다 만성 신장 질환의 위험이 더 높았다.

2. 다이어트 탄산음료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은 신장 건강에 관한 한 설탕이나 고과당 옥수수 시럽으로 단맛을 낸 음료보다 더 나은 선택이 된다고 많은 이들은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 아닐 수도 있다.

2011년 미국신장병학회(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임상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간호사 건강연구’의 여성 참가자 3318명 중 하루에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탄산음료를 2회 이상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신장기능 저하를 경험할 가능성이 2배 높았다.

3. 술

만약 규칙적으로 술을 마신다면, 간 건강만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신장 투석 이식(Nephrology Dialysis Transplantation) 저널에 발표된 비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 6259명의 성인 그룹 중 술을 많이 마신다고 스스로 밝힌 사람들은 소변에서 알부민 단백질 함량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신장 질환의 징후인 단백뇨증 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주스

높은 당분 함량과 많은 칼로리를 가진 주스는 체중 조절이나 신장 건강 모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테헤란 지질과 포도당 (Tehran Lipid and Glucose) 연구 ‘ 참가자 중 당분이 함유된 음료를 마신 사람은 단 음료를 거의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만성 신장 질환 발생률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38827/%ec%8b%a0%ec%9e%a5-%ea%b1%b4%ea%b0%95-%ed%95%b4%ec%b9%98%eb%8a%94-%ec%9d%b8%ea%b8%b0-%ec%9d%8c%eb%a3%8c%eb%93%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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