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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팅 데이’란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 친숙한 단어다. 이는 제한된 음식만 먹는 식이요법에서 벗어나 어쩌다 한번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는 날을 가리킨다. 이렇듯 ‘부정행위’를 하는 날이 다이어트의 성공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체중 관리 전문가 사이에서는 그 효과에 대한 의견이 엇갈린다. 일각에서는 엄격한 식단의 부담을 덜고 약간의 안도감을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반면 신체 및 체중 감량, 피트니스 목표의 달성에 재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미국 남성잡지 ‘멘스헬스’ 온라인판에서 치팅 데이가 실제로 몸에 미치는 영향과 어떻게 접근하면 좋은지에 대해 다뤘다.

치팅 데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부정행위’를 한다고 신진대사가 개선되지 않는다 = 치팅 데이를 ‘내 몸을 속이는 날’로 생각하지만, 칼로리를 더 많이 소모하기 위해 더 많이 먹는 것은 우리 신체의 작동방식이 아니다. 신진대사는 음식을 먹은 뒤 증가한다. 하지만 피자 브라우니 등으로 1000칼로리를 폭식했다면 신진대사가 방금 먹은 음식을 처리하기 위해 1500칼로리를 태우는 것은 아니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배가 아플 수 있다 = 당분이 많은 음식을 처리하기 위해 췌장은 더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낸다. 이로 인해 더부룩한 느낌이 발생할 수 있다.

-과식은 활동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 학술지 ‘비만’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본인과 가족 체중 기록에 기초한 결과 추정된 칼로리 요구량의 1.4배를 먹은 ‘비만 경향이 있는’ 사람들이 비만 경향이 덜한 사람들에 비해 과식 후 하루 종일 움직일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활동량 부족은 체중 증가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고 전반적인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주중 식사 계획을 고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학술지 ‘소비자 심리학’에 실린 한 연구에 의하면 치팅 데이는 식사량을 억제하고 있을 때 다이어트 식단을 고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른 음식들을 먹어도 주간 칼로리 목표에서는 벗어나지 않았다.

치팅 데이는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너 자신을 알라’-치팅 데이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필요한 말이다. 자기자신에게 지속 가능한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이 좋다.

장기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어떤 이는 하루 동안 마음껏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좋아하는 음식을 조금씩 허용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후자는 1주일에 2,3번 작은 면죄부를 허용함으로써 정상적인 ‘다이어트’로부터 휴식을 취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 치팅용 간식은 1일 칼로리의 10~2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양을 조절하는 것이 힘든 사람들도 있다. 일단 과자를 먹기 시작하면 한 봉지를 다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면 매주 한번 치팅 데이를 정하는 것이 더 나은 접근법일 수 있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43227/%ec%b9%98%ed%8c%85-%eb%8d%b0%ec%9d%b4%ea%b0%80-%ec%8b%a0%ec%b2%b4%ec%97%90-%eb%af%b8%ec%b9%98%eb%8a%94-%ec%98%81%ed%96%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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