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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거르면 탄수화물과 포화지방을 더 많이 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등 연구진이 성인 3만1,000명을 대상으로 11년간 조사한 결과다. 조사 대상의 15%는 고정적으로 아침 식사를 걸렀다.

연구에 참여한 공인 영양사 스테파니 파넬리는 “아침을 꾸준히 먹는 사람과 비교할 때, 아침을 거르는 사람은 설탕이 많이 든 탄수화물 식품과 기름진 음식을 더 많이 먹으면서도 섬유질은 덜 먹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아침을 거른 사람들의 하루 식단은 칼슘, 엽산, 철분, 비타민A, B, C, D 등의 섭취가 연방 정부의 하루 권장량에 못 미칠 가능성이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보다 더 컸다.

크리스토퍼 테일러 박사는 “아침을 거른 이들은 허기를 점심과 저녁 식사는 물론, 간식으로 채우려는 경향이 강했다”면서 “그 간식이란 것은 대개 칼로리가 높은 식품들이었다”고 말했다.

공인 영양사 크리스틴 길레스피는 “아침 식사는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전략”이라며 “시리얼 등으로 간단히 때우더라도 설탕이 덜 든 통곡물 제품을 고르고 과일과 채소를 곁들이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Skipping breakfast is associated with nutrient gaps and poorer diet quality among adults in the United States)는 영국 영양학회 회보(Proceedings of the Nutrition Society)가 싣고, 건강 매체 ‘베리웰헬스’가 소개했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45560/%ec%95%84%ec%b9%a8-%ea%b1%b0%eb%a5%b4%eb%a9%b4-%ed%83%84%ec%88%98%ed%99%94%eb%ac%bc-%eb%8d%94-%eb%a8%b9%eb%8a%94%eb%8b%a4-%ec%97%b0%ea%b5%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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