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조회 수 2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우리 몸은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인과 같은 미네랄을 흡수하는 데 비타민D를 사용한다. 또한 비타민D는 근육과 신경, 면역기능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햇빛을 쬐어 얻을 수 있고 계란이나 지방이 많은 생선, 우유나 시리얼 등 강화식품 섭취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햇빛을 충분히 쬐지 않거나 △음식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거나 △몸이 정상적으로 비타민D를 흡수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비타민D 결핍이 생길 수 있다.

비타민D가 부족할 때 건강상 어떤 영향이 나타날 수 있는지, 어떤 사람이 비타민D 결핍 위험이 있는지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웹엠디(WebMD)를 통해 알아본다.

비타민D가 부족해 생길 수 있는 문제

골다공증 = 골다공증은 60세에서 70세 사이의 여성 1/3과 80세 이상의 여성 2/3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한 가지 원인으로 발병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타민D가 부족하면 신체가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한 미네랄을 사용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근육통 = 근육과 뼈에 통증이 있고 약한 사람은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가 있다. 특히 노인의 경우, 근육이 약해 넘어져 뼈가 골절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이는 골다공증의 징후일 수도 있으니, 통증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비타민D 보충제 복용이 필요하거나 식단 또는 생활습관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

구루병 = 비타민D가 부족한 아이의 경우, 성장을 저해하고 자라는 뼈를 약하게 만들거나 기형을 유발하는 구루병에 걸릴 수 있다. 특히 비타민D가 심각하게 부족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기에게서 발병할 가능성이 있다.

골연화증 = 대부분 아동기에 발병하는 구루병과 달리, 골연화증은 성인기에도 걸릴 수 있다. 뼈 성장이 멈춘 후에도 회복과 유지를 위해 비타민D가 필요하다. 오랫동안 비타민D 수치가 낮게 유지되면 뼈가 약해질 수 있고, 이는 골절 등 여러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비타민D 결핍 위험이 있는 사람

모유수유 중인 아기 = 엄마가 보충제를 복용하지 않을 경우, 모유에는 아기의 건강을 유지하기에 비타민D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구루병은 모유수유를 한 아이들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모유수유를 하는 아기의 경우 하루에 400 IU의 비타민D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 = 우리 몸은 비타민D를 사용하기 위해 지방을 필요로 한다. 염증성 장질환이나 장에 영향을 미치는 기타 질환이 있으면 이 지방을 흡수하는 것이 더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비타민D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비타민D가 필요할 수 있다.

비만인 사람 = 체질량지수가 30 이상인 경우, 비만이 아닌 사람보다 비타민D 수치가 낮을 가능성이 높다. 과도한 체지방이 더 많은 양의 비타민D를 잡아두고 혈액으로 이동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그 수치가 줄어드는 것이다. 식습관과 생활습관 변화, 보충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365581/%ec%9d%b4%ec%9c%a0%ec%97%86%ec%9d%b4-%ea%b7%bc%ec%9c%a1-%ec%95%84%ed%94%84%eb%8b%a4%eb%a9%b4-%eb%b9%84%ed%83%80%eb%af%bcd-%eb%b6%80%ec%a1%b1-%ec%8b%a0%ed%98%b8/

 


  1. 이유없는 근육통 비타민D 부족

    우리 몸은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인과 같은 미네랄을 흡수하는 데 비타민D를 사용한다. 또한 비타민D는 근육과 신경, 면역기능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햇빛을 쬐어 얻을 수 있고 계란이나 지방이 많은 생선, 우유나 시리얼 등 강화식품 섭취를 통해...
    Date2021.11.16 Byflexmun Views214
    Read More
  2. 뇌졸증 위험 지방에 따라 다르다.

    어떤 종류의 지방을 섭취하느냐가 뇌졸중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통 지방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뇌졸중과 기타 심장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섭취하는 지방의 종류에 따라 그 위험이 다르다는 것이다. 미국 하...
    Date2021.11.12 Byflexmun Views155
    Read More
  3. 적당한 음주 정말 건강에 좋을까?

    술을 적당히 마시면 잠재적인 건강상 이점이 있다는 주장을 뒤집는 새로운 연구가 나왔다. 독일 그라이프스발트대 연구팀은 건강 보호를 위해 적당한 양의 술을 마신다는 생각에 반기를 든다. 마시는 양이 적든 적당하든 건강상 이유로 알코올 섭취를 권해서...
    Date2021.11.10 Byflexmun Views138
    Read More
  4. 카페인 크래시, 커피를 마셨는데 더 피곤하다.

    커피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기호 식품이자, 잠을 깨는데 도움이 되는 보조 수단이다. 커피에 든 카페인이 각성 효과를 일으켜 졸음을 쫓는다. 하지만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은 커피가 졸음을 막는 수준을 넘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손이 떨리는 등의 부...
    Date2021.11.02 Byflexmun Views607
    Read More
  5. 흐린날 식욕이 땡기는 과학적이유

    유독 을씨년스러운 춥고 흐린 날에는 음식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게 된다. 수제비·라면· 부침개·국밥 등 자꾸만 든든한 한 끼, 특별한 야식 메뉴 생각이 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자꾸만 먹고 싶은 이유는 바로 날씨 때문이었다...
    Date2021.11.02 Byflexmun Views326
    Read More
  6. 채소도 맘놓고 먹으면 살찔수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채소를 듬뿍 먹는 사람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다. “코끼리도 풀만 먹는다.” 어떤 음식을 먹든 양이 중요하다는 것에서 나온 말이다. 채소는 다이어트와 건강 식단에 빠지지 않지만, 체중 증가와 전혀 무관하지는 않다. 체중 감...
    Date2021.10.26 Byflexmun Views183
    Read More
  7. 뜻밖의 두통을 일으키는 식품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두통은 누구나 겪을 수 있다. 두통의 원인은 수백 가지일 정도로 다양하다. 뇌종양, 뇌염, 뇌수막염 같은 뇌 질환이 있을 때는 두통과 함께 구토도 나타난다. 열이 나고 의식이 혼미해지는 등 위험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 편두통은 뇌...
    Date2021.10.25 Byflexmun Views175
    Read More
  8. 물대신 커피나 차로 마시도 될까?

    하루 물 여덟 잔. 더 정확히는 여성 2.2ℓ, 남성 3ℓ(미국 국립 과학 아카데미 연구). 여간 신경 쓰지 않고는 챙겨 마시기 어려운 양이다. 그래서인지 현대인 대부분은 살짝 탈수 상태로 지낸다는 연구도 있다. 맹물 대신 차로 수분을 보충하면 어떨까. 은은한 ...
    Date2021.10.21 Byflexmun Views168
    Read More
  9. 잘모르고 있었던 계피의 효능

    계피는 향만 좋은 게 아니다. 소화를 돕는가 하면 경련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인 계피. 예로부터 향신료는 물론 민간에서 치료제로 널리 쓰인 계피의 효능을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 대사 = 계피는 ...
    Date2021.10.21 Byflexmun Views158
    Read More
  10.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음식

    혈액 순환이 잘 되어야 건강하다. 피가 온몸을 도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탈이 나기 쉽다.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쌓이면 고지혈증, 동맥경화에 이어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 혈관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피의 흐름...
    Date2021.10.18 Byflexmun Views20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06 Next
/ 10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