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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으로 규모가 줄긴 했어도 송년회 자리는 심심찮게 이어진다. 알코올과 함께 쌓이는 간의 피로, 어떻게 풀어줄 수 있을까?

커피가 좋다. 미국 건강 매체 ‘잇디스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향기로운 커피 한 잔은 간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커피의 건강 효과는 여럿. 커피에는 카페인뿐 아니라 폴리페놀 등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서 노화를 방지하고 치매를 예방한다. 당뇨병과 함께 각종 암을 막는 효과도 있다.

커피는 특히 간암 발병률을 낮춘다.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간경변에 걸릴 위험을 줄이기 때문이다. 영양학자 커트니 단젤로에 따르면, 세포 손상으로 간이 굳고 오그라드는 간경변은 간암으로 이어지기 쉽다.

커피는 또한 지방간을 예방한다. 지방간이란 간 안팎에 중성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된 상태. 최근에는 하루 세 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간의 강직도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 하는 일도 다양하다. 단백질 등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하고 탄수화물, 지방, 무기질 등 대사에 관여한다. 혈액 중 이물질을 살균하고 독소를 걸러낸다. 소화를 돕는 담즙산을 만들고 우리 몸에 들어온 세균과 싸우는 역할도 한다.

연구에 따르면 간 질환 위험 감소 효과는 카페인이 든 일반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 원두와 인스턴트 커피에 상관없이 나타났다. 음용량이 하루 3~4잔일 때 예방 효과가 가장 좋았다. 다만, 커피는 ‘민짜’로 마실 것. 설탕이나 크림이 잔뜩 들어간 커피는 오히려 간에 해가 될 수 있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369487/%ea%b0%84%ec%9d%84-%ec%9c%84%ed%95%9c-%ec%b5%9c%ea%b3%a0%ec%9d%98-%ec%9d%8c%eb%a3%8c%eb%8a%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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