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염증은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에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을 말한다. 예를 들어 외상이나 화상, 세균 침입 따위에 대하여 몸의 일부에 충혈, 부종, 발열,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이처럼 치유 과정 중 발생하는 염증은 몸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사이 발생한 몸속 염증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만성 염증은 ‘만병의 근원’으로 불린다. 만성 염증은 암, 심혈관질환, 당뇨병, 관절염, 우울증, 알츠하이머병 등 우리를 괴롭히는 많은 주요 질병과 관련이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염증이 있을 때, 설탕이나 포화 지방이 많이 든 식품은 피해야 한다. 염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염증에 좋은 음식도 따로 있을까.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이 소개한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봤다.

배=염증을 걱정한다면, 혹은 관절염이나 당뇨병이 있다면, 섬유질이 풍부한 배를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체중 감량이 필요한 이들도 마찬가지. 섬유질이 많으면 포만감을 주기 때문이다.

피망=밝고 고운 빨간색 피망에는 항산화 물질이 잔뜩 들어 있다. 매운 고추와 마찬가지로 캡사이신 역시 풍부한데, 바로 이 캡사이신이 염증을 완화하고 심지어 통증까지 줄여준다.

고등어=지방이 풍부해서 심장 질환이나 알츠하이머병처럼 염증이 심각한 질병과 싸우는 걸 돕는다. 고등어는 또한 여간해서는 음식에서 찾기 어려운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D는 뼈를 튼튼히 하고, 면역 시스템을 건강하게 만든다.

시금치=영양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뽀빠이의 영양 간식 시금치는 비타민E의 원천이다. 비타민E는 몸을 사이토카인이라 불리는 염증 유발 분자로부터 보호한다.

메밀=곡물을 먹으면 (염증이 있을 때 수치가 늘어나는) C-반응성 단백질의 혈중 농도가 낮아진다. 특히 메밀에는 글루텐이 없어서 만성 소화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석류=석류에는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이바지하는 산화 방지 물질이 풍부하다. 전문가들은 특히 석류의 푸니칼라긴 성분이 뇌의 염증에 효과가 있어서 뇌 관련 질환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으로 보고 있다.

홍차=세포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혈관 건강에 기여하는 카테킨 성분도 마찬가지. 홍차가 난소암의 위험을 상당히 낮춘다고 보고한 연구도 있었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664049/%ec%b9%98%eb%a7%a4%ec%99%80%eb%8f%84-%ea%b4%80%eb%a0%a8-%ec%9e%88%eb%8a%94-%ec%97%bc%ec%a6%9d-%ec%a4%84%ec%9d%b4%eb%8a%94-%ec%8b%9d%ed%92%88-7/

 


  1. 공덕역헬스 근감소에 이것 마시면 좋다.

    커피 속에 들어 있는 천연분자 ‘트리고넬린’ 성분이 근육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트리고넬린은 커피와 호로파(콩과식물), 인체에서 발견된다. 싱가포르국립대 의대 연구팀은 근감소증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
    Date2024.03.27 Byflexmun Views79
    Read More
  2. 대흥동헬스 운동후 먹으면 에너지 폭발하는 식품

    운동 후에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 하는 것은 운동의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운동 후 탄수화물과 카페인을 함께 섭취하면 탄수화물만 먹을 때보다 운동 효과가 뛰어나다는 ...
    Date2024.03.22 Byflexmun Views71
    Read More
  3. 도화동헬스 장건강을 위한 유익균을 키우는 방법

    장 건강이 면역력을 향상해 건강을 지키고 피부 미용 등에 중요하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장내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 그리고 그 먹이라고 알려진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자라 장 건강을 개선하려면 프리바이오틱...
    Date2024.03.19 Byflexmun Views81
    Read More
  4. 염리동헬스 “마그네슘, 오메가3 개선”…육류 대신 ‘호두’

    육류 대신 호두를 먹더라도 마그네슘, 오메가3 등 영양 보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육류를 호두로 대체하더라도 다양한 건강상 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
    Date2024.03.14 Byflexmun Views59
    Read More
  5. 용강동헬스 비타민 C보다 70배 강한 항산화제

    ‘노화방지’ 이 말을 들으면 우리는 종종 주름 없는 얼굴을 떠올린다. 하지만 의학적 의미의 노화방지는 단순히 피부가 쳐지는 것을 막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발생하는 성인병의 위험에서 벗어나고, 젊은 사람의 생체 반응이...
    Date2024.03.13 Byflexmun Views76
    Read More
  6. 공덕동헬스 식이섬유가 부족하다는 신호들

    장 질환과 같은 소화계 질병이 있거나 대장의 운동기능에 이상이 있으면 변비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식이 섬유가 섭취가 부족해도 마찬가지다. 우리 몸은 변비 외의 몇 가지 신호를 통해 체내 섬유질이 부족하다는 단서를 제공한다. 식이 섬유 섭취량이 줄...
    Date2024.03.08 Byflexmun Views98
    Read More
  7. 아현동헬스 기름진 음식 때문에 여드름이 생기지는 않는다

    얼굴 등의 피부에 유난히 여드름(뾰루지)이 많이 생기는 사람이 있다. 이런 피부 트러블의 주요 원인으로는 유전, 생활습관, 스트레스, 음식 등이 꼽힌다. 하지만 특정 음식이 단독으로 이 상태를 일으키거나 예방해주지는 않는다. 물론 어떤 음식은 여드름을...
    Date2024.03.06 Byflexmun Views86
    Read More
  8. 공덕헬스 프로바이오틱스 풍부한 식품

    면역력을 높이고 체중 감량에 좋다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같은 듯 다른 두 가지 성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하자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균 그 자체고,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먹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Date2024.03.03 Byflexmun Views76
    Read More
  9. 공덕역헬스 진통제 올바른 복용법

    우리가 질병으로 고통받을 때 한줄기 빛처럼 다가오는 진통제. 약을 꺼리는 사람들도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이기기 위해서는 진통제를 찾곤 한다. 그러나 자주 찾는 약인만큼 다양한 낭설들이 존재하는데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진통제에 관한 진실...
    Date2024.02.29 Byflexmun Views69
    Read More
  10. 대흥동헬스 설탕보다 이것이 더 치아에 안좋다.

    탄수화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안 좋은 소식이다. 흰 빵, 파스타, 칩, 시리얼, 크래커 등 끈적끈한 발효성 탄수화물이 설탕 보다 치아와 잇몸에 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가 소개한 내용에 따르면 특정 음식이 안색이나 심...
    Date2024.02.27 Byflexmun Views8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6 Next
/ 10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