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조회 수 24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가 “마스크는 며칠씩 써도 된다”는 견해를 재차 밝혔다.

홍 박사는 그의 유튜브 채널 ‘의학채널 비온뒤’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전했다. 지금 같은 비상 상황에서는 고육지책으로 마스크 재사용을 해도 된다는 설명이다.

홍 박사는 “최선은 매일 갈아 쓰는 것이지만 일주일 정도는 괜찮다”며 “마스크 재사용이 괜찮다는 조사나 논문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의학적 개연성에 입각해 일리가 있는 얘기”라고 말했다.

마스크 품귀 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안 쓰는 것보다는 며칠 지난 것이라도 쓰는 게 옳다는 것이다. 이는 현재 마스크 착용 권장이 미세먼지 차단이 아닌, 침방울을 막기 위한 목적에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홍 박사는 “계속 반복해서 쓰면 표면의 정전기 능력이 떨어져 미세먼지를 거르지는 못하지만, 누군가 기침을 했을 때 코나 입으로 침방울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목적으로는 충분한 재사용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KF80 마스크는 물론, 덴탈 마스크, 심지어 면만 덧댄 마스크도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매일 갈아 쓰라고 권고한 내용에 대해서는 중국자본력에 의존하는 WHO의 의견은 공신력이 없다고 일침 했다. 홍 박사는 “세계보건기구는 판데믹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갈 수 있는데, 한가하게 마스크 지침을 내놓고 있다”며 “시종일관 중국 편을 드는 WHO는 공신력을 얻지 못하며, 지금 같은 비상 상황에서 매일 갈아 쓰라는 것은 잘못된 가이드라인”이라고 지적했다.

마스크의 세균 감염 문제나 눅눅해지는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홍 박사는 “세균 감염과 눅눅해지는 게 문제인가”라며 “마스크가 세균에 감염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며 세균은 항생제로 죽일 수 있다. 정 찜찜하면 마스크를 드라이어로 말리고 손을 씻어라”라고 조언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마스크를 벗어 걸어두고, 마스크를 만진 손을 깨끗이 씻으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홍 박사 역시 현재 5~6일째 같은 마스크를 쓰고 있다며 “바이러스는 딱딱한 표면에 오래 살고 마스크 같은 섬유 위에서는 몇 시간 못 산다”며 “급이 낮은 마스크여도 며칠씩 써도 좋다. 의학적 개연성에 따라 이 같은 마스크 재사용은 믿어도 된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12377/%ed%99%8d%ed%98%9c%ea%b1%b8-%eb%a7%88%ec%8a%a4%ed%81%ac-%ec%9e%ac%ec%82%ac%ec%9a%a9-%eb%af%bf%ec%96%b4%eb%8f%84-%eb%90%9c%eb%8b%a4-%ec%9e%ac%ec%b0%a8-%ea%b0%95%ec%a1%b0/


  1. 주먹을 쥐어보면 당뇨병을 예측할수 있다.

    악력 측정으로 초기 당뇨병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클랜드대 연구팀은 2011~2014년에 미국 국가건강검진에 참여한 성인들의 악력과 건강 상태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체중 대비 악력이 낮은 사람은 당뇨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
    Date2020.04.08 Byflexmun Views273
    Read More
  2. 오래 걷지도 서있지도 않았는데 발이 붓는 이유

    퉁퉁 부어오른 발은 걷는데 큰 지장을 준다. 대체로 통증도 함께 수반된다. 붓기의 원인은 한 가지로 단정하기 어렵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발이 붓는 원인 8가지를 알아본다. 1. 부상 발을 헛디디거나 접질리면 인대가 손상을 입거...
    Date2020.04.05 Byflexmun Views436
    Read More
  3. 이유식을 일찍 시작하면 비만확률이 높아진다.

    이유식을 과하게 빨리 시작하면 아이의 비만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 연구팀은 67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이 이유식을 먹기 시작한 시기를 조사한 후, 3개월 간격으로 대변 ...
    Date2020.04.02 Byflexmun Views147
    Read More
  4.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수면법이 있다.

    뇌 기억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수면법에 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와 아이즈만연구소는 3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장미 향기를 맡으며 컴퓨터 화면의 왼쪽 또는 오른쪽에 표시되는 단어의 위치를 기억했...
    Date2020.04.01 Byflexmun Views233
    Read More
  5. 봄에 심장이 왜 약해질까?

    ‘신체의 엔진’으로 불리는 심장은 보통 자기 주먹보다 약간 크고, 근육으로 이루어진 장기다. 주된 역할은 산소와 영양분을 싣고 있는 혈액을 온몸에 흐르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분에 60~80회 정도 심장 근육이 수축한다. 이런 심장은 봄에 ...
    Date2020.03.29 Byflexmun Views176
    Read More
  6. 불규칙한 수면습관 심혈관질환 생긴다.

    잠드는 시간이 불규칙하면 심혈관계 질환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을 지키려면 하루 7시간 이상을 푹 자야 한다. 수면 부족은 당뇨병, 뇌졸중, 그리고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런데 미국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충...
    Date2020.03.26 Byflexmun Views204
    Read More
  7. 대장암에 좋은 엽산이 풍부한 음식

    대장암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며, 서구화된 식습관과 관련이 높은 암이다. 서양에서 이미 대장암 예방에 관한 훌륭한 역학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대장암과 관련된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Date2020.03.26 Byflexmun Views254
    Read More
  8. 두통과 뒷목통증 고혈압과 상관없다.

    두통으로 외래에 오신 연세 지긋하신 한 환자분이 이렇게 말한다. “최근 머리가 아프다. 혈압이 올라갔나 보다. 혈압을 재어 달라” 진료실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광경이다. 혈압이 올라가서 두통이 온 것이라는 얘기다. 이럴 때 실제 혈압을 재보...
    Date2020.03.24 Byflexmun Views485
    Read More
  9. 다이어트 실패자들의 핑계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리고 당장 살빼기를 시작하기는 어렵다는 핑곗거리는 많고도 많다. 몸에 좋은 음식을 조리할 시간이 없다거나 건강식품은 비싸다거나 운동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는 식이다. 하지만 다이어트와 규칙적인 운동은 그...
    Date2020.03.22 Byflexmun Views225
    Read More
  10. 양치만 해도 당뇨 예방이 된다.

    하루 세 번 이상 양치질을 하거나 치석 제거를 받으면 당뇨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대서울병원 송태진, 이대목동병원 장윤경 교수팀이 ‘구강 위생 상태 호전에 의한 당뇨 발생 위험성 감소’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통해 이 ...
    Date2020.03.17 Byflexmun Views22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06 Next
/ 10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