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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6개월 이상 모유를 먹인 엄마는 그렇지 않은 엄마에 비해 허리둘레가 날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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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아기에게 생후 6개월은 젖만 먹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모유 수유가 엄마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한 상황. 이번 연구는 6개월 이상 모유를 먹이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엄마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미국의 피츠버그 대학교, 미시간 주립 대학교 연구진은 678명의 여성을 출산 후 7년에서 15년에 걸쳐 추적 관찰했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였는지, 몇 살까지 먹였는지 등을 파악하고, 그를 토대로 모유 수유 기간과 허리둘레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6개월 이상 모유를 먹인 여성들이 그 전에 수유를 중단한 여성들보다 허리둘레가 날씬했다. 출산 후 10년 정도가 지난 시점에 측정했을 때, 6개월 이상 젖을 먹인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허리둘레가 3.5센티미터 얇았던 것.


연구진은 “임신하면 체중과 함께 복부 지방도 늘어나는데, 아기를 낳은 후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고혈압, 당뇨병, 관상 동맥 질환 등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면서 “우리 논문은 6개월 이상 모유를 먹이면 허리둘레, 즉 복부 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힘으로써 모유 수유가 엄마의 건강에도 이롭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Breastfeeding Greater Than 6 Months Is Associated with Smaller Maternal Waist Circumference Up to One Decade After Delivery)는 ‘여성 건강 저널(Journal of Women’s Health)’에 게재되었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258923/모유-먹인-엄마-허리가-더-날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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