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19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매일 한 시간씩 운동을 하지만, 체중감량도 허리사이즈 변화도 눈에 띄지 않고 근육도 잘 생기지 않는다면 좌절할 수 있다.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해도 효과는 그에 못 미친다면 운동 습관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프리벤션닷컴을 비롯 해외매체에서 소개한 효과 없는 운동 습관을 알아봤다.

“스쿼트 100번 하면 힙업 되겠지?”

근력 운동은 대부분 한 동작을 10~15회 반복한 뒤 잠깐 숨을 돌리고 3세트 반복한다. 몸이 힘든 탓에 자세가 무너져도 교정하지 않고 그대로 횟수만 세어가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하면 근육 피로도는 높지 않고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자신의 몸 상태와 맞지 않은 강도 높은 운동을 반복하면 자세가 망가져 이 또한 비효율적이다. 런지, 플랭크 등 헉헉대며 근력운동을 할 때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지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매일 달리기 하는데 왜 탄력이 없지?”

물론 유산소 운동은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식사량을 줄이면서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과도하게 하거나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 근육 손실이 올 수 있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 없이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지방과 함께 단백질이 먼저 사용돼 근손실을 피하기 쉽지 않다.

탄탄한 근육을 만들고 싶다면, 유산소 운동은 30분 정도 주3회 실시한다. 유산소 운동량을 조절하면 근육 발달이 눈에 띄게 향상된다.

“매일 나만의 루틴대로”

운동을 시작한 초반 체중감량이 잘 됐지만, 이후 정체기에 이르렀다면 생각해볼 문제다. 몇 달째 매일 같은 운동을 반복한다면 올바른 자세로 운동을 꾸준히 했다 하더라도 효과는 떨어질 수 있다. 2~3가지 운동을 되풀이하면 자극을 받는 신체 부위 또한 한정적이기 때문. 운동 횟수와 강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운동으로 여러 신체 부위 근육이 자극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서는 스쿼트를 할 때도 익숙해졌다면, 엉덩이를 무릎 높이까지 앉은 상태에서 위로 점프하며 뛰어오르는 점프 스쿼트, 다리를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린 상태에서 하는 와이드스쿼트 등 다양한 자세를 시도한다. 특히 와이드스쿼트는 기본 스쿼트 자세보다 허벅지 안쪽과 엉덩이 옆 라인을 탄력적으로 가꾸는 데 효과적이다.

“웨이트는 근육통이 느껴질 때까지”

근력운동을 하면 근섬유가 미세하게 손상된다. 이후 우리 몸은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위성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시켜 근육을 성장시킨다. 매일 같은 부위로 근력운동을 하면 손상된 근섬유가 미처 회복하지 못하고 근육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특히 평소보다 근육통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운동 강도를 낮추거나 하루 정도 운동을 쉬어야 한다.

“탄수화물 먹으면 살 쪄”

근육 밀도를 높이려면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그런데 단백질을 충분히 먹는데도 근육이 잘 붙지 않는다면, 탄수화물 섭취량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탄수화물이 살찌는 주범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지만, 탄수화물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탄수화물은 강도 높은 운동을 할 수 있는 힘이 된다. 근육 조직을 형성해 근육 밀도가 높아지는데도 기여한다. 요가나 산책 등 저강도 운동을 할 때는 괜찮지만, 중간 이상 운동이나 고강도 운동을 한다면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56085/%ea%b7%bc%ec%9c%a1-%ec%95%88-%ec%83%9d%ea%b2%a8%ec%9a%94-%ec%97%b4%ec%8b%ac%ed%9e%88-%ed%95%b4%eb%8f%84-%ed%9a%a8%ea%b3%bc-%ec%97%86%eb%8a%94-%ec%9a%b4%eb%8f%99-%ec%8a%b5%ea%b4%80/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1540
    read more
  2. 호흡만으로 미주신경을 긍정적으로 활성화 시킬수 있다.

    미주신경은 12쌍의 뇌 신경 중 열 번째 신경이다. 심장 박동, 호흡, 소화 등 무의식적 운동을 조절하는 부교감 신경이다. 미주신경은 그밖에 정신적 긴장과 이완에 영향을 준다. 스트레스를 과해 미주신경이 자극받으면 혈압과 심박이 급격히 낮아지는 식이다...
    Date2021.10.12 Byflexmun Views947
    Read More
  3. 손이 붓는 이유 10가지

    한번쯤 아침에 손가락이 부어있는 느낌이 든 적이 있을 것이다. 혹은 저녁에 손가락이 뻑뻑하면서 부은 느낌을 받은 적도…, 이렇게 손가락이 붓는 증상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 하지만 통증 등 다른 증상을 동반한다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
    Date2021.10.07 Byflexmun Views886
    Read More
  4. 취침전 운동 도움이 될까?

    잠자기 전 강렬히 움직이거나 운동을 한 상태라면 잠이 잘 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저녁시간에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취침 몇 시간 전 운동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겠다. 운동이 끝난 후 2시간 안에 잠자리에 들면 오히려 숙면에 방해가 된다는 ...
    Date2021.09.30 Byflexmun Views331
    Read More
  5. 걷기 전후 언제 먹는 것이 좋을까?

    걷기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꼽힌다. 걷기 운동의 효과를 높이려면 적절한 영양을 공급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걷기 운동 전후에 무엇을 먹을지, 얼마나 그리고 언제 먹을지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걷는 동안 에너지와 건강...
    Date2021.09.28 Byflexmun Views169
    Read More
  6. 증상없는 폐암 발병 증후들

    폐암은 초기에 거의 증상이 없다. 암세포가 상당히 퍼지고 나서야 기침, 숨 가쁨, 가슴 통증이 나타난다. 그러나 가슴과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폐암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뜻밖의 징후를 정리...
    Date2021.09.25 Byflexmun Views136
    Read More
  7. 중년의 하체 위험하다.

    중년은 몸이 요동치는 시기다. 남녀 모두 갱년기를 겪는다. 특히 여성은 폐경기를 거치면서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중년을 건강하게 넘겨야 노년에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을 누릴 수 있다. 그런데 몸의 버팀목인 중년의 하체가 흔들리고 있...
    Date2021.09.23 Byflexmun Views166
    Read More
  8. 운동을 했는데 왜 효과가 없을까

    매일 한 시간씩 운동을 하지만, 체중감량도 허리사이즈 변화도 눈에 띄지 않고 근육도 잘 생기지 않는다면 좌절할 수 있다.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해도 효과는 그에 못 미친다면 운동 습관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프리벤션닷컴을 비롯 해외...
    Date2021.09.23 Byflexmun Views194
    Read More
  9. 우울하다면 운동하면 도움이 된다.

    걱정되거나 불안한 일이 있다면 일단 몸을 움직이는 게 좋겠다. 운동이 불안장애 발병 위험을 60%가량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대학 실험의학부 마르티나 스벤손 박사팀은 장거리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를 동일한 성별 및 연령대 일반인 총...
    Date2021.09.14 Byflexmun Views154
    Read More
  10. 면역체계 림프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리 몸 구석구석 분포해 ‘하수도’라 불리는 기관이 있다. 바로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림프계’ 다. 림프계는 림프절과 림프관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의 신체 기관 내 각 림프절에는 림프관에 의해 서로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림...
    Date2021.09.12 Byflexmun Views21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89 Next
/ 8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