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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서 소리가 난다며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 환자에게 나타나는 무릎 소리도 다양하다. '딱딱딱' '뚜두둑' '사각사각'…. 평촌서울나우병원 김준배 대표원장은 "이처럼 다양한 소리가 나는 이유는 무릎 상태에 따라 자극받는 부위, 자극 양상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릎에서 소리가 난다고 관절에 무조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의가 필요한 소리가 있다"며 "무릎에서 소리가 나면 소리의 종류를 살피고 무릎 상태가 어떤지 점검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무릎 소리별 의심 증상을 알아본다.

▷딱딱딱=무릎을 구부렸다 펼 때 아무런 통증 없이 '딱' 소리가 날 때가 있다. 손가락을 구부려 '뚜둑' 소리를 내는 것과 비슷한 원리로 무릎 관절이 움직이며 발생한 압력 변화로 발생하는 소리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단, 이런 소리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서 통증이 동반되면 무릎 연골 손상을 의심할 수 있어 반드시 진료를 받는다.

▷뚜두둑=​무릎 연골이 닳아서 나는 소리로, 대개 이미 표면이 닳아 울퉁불퉁해진 연골이 서로 마찰할 때 발생한다. 이러한 소리와 더불어 통증이 동반된다면 병원에 가서 연골 상태를 검사받는 것이 최우선이다. 김준배 대표원장은 "통증이 심하지 않고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다면 무릎 주변의 근육 강화 운동과 적절한 걷기 운동 등을 하라"고 말했다.

▷​사각사각·뿌지직뿌지직=움직일 때마다 옆 사람에게 들릴 정도로 크게, 마치 찢어진 비닐을 구겨서 비비는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무릎에서 이런 소리가 난다면 안타깝게도 무릎 연골이 거의 다 닳은 관절염 4기에 돌입한 것이다. 이 정도 수준이면 소리만 나는 게 아니라 무릎에 물도 차고 조금만 걸어도 열이 나고 쑤시며, 심하면 O자형 다리로 변형이 오기도 한다. 관절염 이전 단계인 '전방 통증 증후군 단계'에서도 비닐 소리가 난 다고 말하는 환자들이 꽤 있는데, 이 경우 대부분 진짜 소리가 나기보다는 매끈한 비닐 표면을 손가락으로 밀 때 나는 '뽀드득' 하는 '느낌'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김 대표원장은 "두 가지 경우 모두 병원에 가서 적절한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3/20200323024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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