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21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건강 상태 따라 수면 자세 각기 달라

사람은 하루 7~8시간 잠을 잔다. 일생의 3분의 1 가까운 시간을 잠으로 보내는 만큼 이 시간이 편안해야 삶의 질이 높아진다. 

stock-vector-orthopedic-pillows-for-a-comfortable-sleep-and-a-healthy-posture-best-and-worst-positions-for-594794282.jpg

각자의 컨디션에 맞는 수면 자세를 취해야 하는 이유다. 코를 고는 사람, 속이 쓰린 사람, 허리가 아픈 사람들에게 맞는 적절한 수면 자세가 있다. 오늘부터라도 자세를 교정해나간다면 수면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 


◆ 코를 곤다면...
= 코골이는 침대를 같이 공유하는 상대방에게만 괴로운 일이 아니다. 코를 고는 당사자도 괴롭다. 깊은 잠을 자기 어렵고 입으로 숨을 쉬는 과정에서 입안이 건조해지고 인후염이 오기도 한다. 

코골이는 목구멍과 혀 부위의 근육이 이완되거나 살이 쪘을 때 기도가 좁아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기류가 좁아진 통로로 호흡을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진동이 소음을 일으킨다. 등을 바닥에 대고 똑바로 누운 자세는 중력의 영향으로 코골이를 더욱 심하게 만든다. 

코를 고는 사람은 반듯하게 누워 자는 것보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코골이 완화에 도움이 된다. 턱과 혀가 뒤로 쏠리지 않아 호흡하기 한결 수월해진다. 
stock-vector-orthopedic-pillows-for-a-comfortable-sleep-and-a-healthy-posture-best-and-worst-positions-for-594794192.jpg
◆ 허리가 아프다면...= 허리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수면자세가 중요하다. 잠을 자는 동안 척추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자세는 반듯하게 눕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다. 

베개를 잘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등을 바닥에 대고 잔다면 무릎 아래에 베개를 두는 것으로 척추의 자연스러운 곡선 유지를 돕고 불필요한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완화할 수 있다. 옆으로 누워 잔다면 무릎 사이에 베개를 두어 골반이 나란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만든다.

◆ 가슴이 크다면...= 등을 바닥에 댄 상태로 잘 때 가장 편안하게 잘 수 있다. 가슴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지지 않고 가슴 무게로 인해 등 통증이 생길 확률도 낮은 자세이기 때문이다. 옆으로 눕거나 배를 바닥에 대고 자는 사람이라면 베개를 몸에 바짝 밀착시켜 가슴을 받쳐주는 것이 좋다. 요통이 있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듯하게 누웠을 땐 무릎 아래에 베개를 놓는다. 

◆ 목 통증이 있다면...= 전반적인 자세보다는 베개 높이에 신경 써야 한다. 목의 근육이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거나 피로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베개가 받쳐주는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너무 딱딱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물렁한 베개는 좋지 않다. 반듯하게 누웠을 때 턱이 위로 들리거나 아래로 쳐지지 않고 정면을 보는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면 베개가 목 뒤를 잘 받쳐주고 있는 것이다. 베개는 머리보다 움푹 파인 목 부위가 높은 형태여야 목 부분을 잘 받쳐줄 수 있다. 
​​​​​​​stock-vector-orthopedic-pillows-for-a-comfortable-sleep-and-a-healthy-posture-best-and-worst-positions-for-594794255.jpg
◆ 속 쓰림이 있다면...= 위산이 역류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이라면 베개 높이가 약간 높아야 한다. 머리가 위쪽에 놓이면 중력에 의해 위산이 역류할 가능성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자세는 등을 대고 반듯하게 눕거나 옆으로 누우면 되는데, 옆으로 누워 잘 땐 가급적 오른쪽이 아래로 가지 않도록 한다. 오른쪽이 아래로 가는 자세는 식도조임근을 이완시켜 위산이 더욱 잘 역류한다는 보고가 있다. 


원문보기

http://m.kormedi.com/news/NewsView.aspx?pArtID=1225771&type=HealthNews#backPopup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최근 수정일 조회 수
공지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flexmun 2021.10.07 2021.10.07 1540
217 7시간이상 앉아 있다면 지금...당장 일어나라 file flexmun 2018.03.05 2018.03.05 152
216 체지방량 측정치 얼마나 정확할까? file flexmun 2018.02.27 2018.02.27 839
215 만보걷기 효과 없다...마케팅을 위해 효과 뻥튀기 file flexmun 2018.02.26 2018.02.26 1308
214 감기걸려도 운동은 해야하나? file flexmun 2018.02.23 2018.02.23 469
213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 file flexmun 2018.02.21 2018.02.21 261
212 명절 스트레스 운동을 해결할 수 있다. file flexmun 2018.02.19 2018.02.19 201
211 발로 보는 건강체크 file flexmun 2018.02.12 2018.02.12 184
210 어떻게 근육을 만들어야하나? 근성장에 관한 기본이론 file flexmun 2018.02.08 2018.02.08 874
209 나이별 어깨관리법 file flexmun 2018.02.06 2018.02.06 290
208 근력운동이 유산소보다 암예방에 효과적이다. file flexmun 2018.02.02 2018.02.02 304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89 Next
/ 8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