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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학 크리스텐 비버스(Kristen Beavers) 박사는 체중감량을 위해 식이요법을 하는 평균 67세 노인 24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헬스데이뉴스가 2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을 각각 식이요법만 하는 집단, 식이요법과 주당 4회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집단, 식이요법과 주당 4회 빠른 걷기 운동을 하는 집단으로 나눠, 18개월 뒤 이들의 체중을 측정했다.

그 결과, 식이요법만 한 집단의 체중은 평균 4.5kg 줄었다. 반면 식이요법과 근력운동을 한 집단은 평균 7.7kg, 식이요법과 빠르게 걷기 운동을 한 집단은 평균 6.8kg 감소했다.

근력 운동이 65세 이상 노인의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근력 운동이 65세 이상 노인의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노인들은 다이어트 시 적정 수준의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줄여야 한다고 권장했다.

비버스 박사는 "체지방량을 최대한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 데는 근력 운동이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노인들은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정한 근육량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국 노스웰헬스 헌팅턴병원의 영양사 스테파니 쉬프(Stephanie Schiff)는 "식이요법만으로 체중을 줄이면 체지방뿐 아니라 근육량도 줄어, 체력과 신진대사가 떨어질 수 있다"며 "근육량을 유지하기 위해 근력운동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비만 저널(Journal Obesity)에 게재됐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10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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