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47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남녀의 뇌 구조와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체중감량 치료법도 성별에 따라 달라야 한다는 연구가 나왔다. 《브레인 커뮤니케이션스(Brain Communications)》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18세~55세 183명의 뇌를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촬영하고 이들의 건강설문데이터를 체중별 성별로 비교했다.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경우를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간주했다.

연구진은 참가자의 뇌 구조와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세 가지 종류의 MRI를 사용했다. 그런 다음 이 정보를 토대로 한 사람의 MRI 데이터를 보고 비만 상태 또는 성별을 성공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그 결과 이 모델은 75% 이상 성공했다. 이를 통해 연구진은 과체중과 비만한 사람의 뇌에 성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연구자들은 과체중 여성의 뇌가 남성의 뇌보다 가공된 음식에 대한 갈망에 더 취약하고 음식 중독의 위험이 높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연구책임자인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게펜의대의 아르파나 굽타 교수(정신의학)는 “우리의 연구는 비만치료에서 남녀에 차이를 둬야 함을 보여 준다”라고 말했다. 그는 “남성의 비만치료에서는 중요한 요소가 아닌 여성의 감정 조절 기술, 기분 및 취약성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음식과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MRI 상의 차이는 또한 정신건강 문제 또는 어린시절의 트라우마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줬다. 다만 MRI으로 밝혀진 뇌 차이가 체중이 증가하기 전에 존재했는지 또는 체중 증가 중 또는 후에 변화가 발생했는지는 이번 연구에서 밝혀지지 않았다.

해당 논문은 다음 링크(https://academic.oup.com/braincomms/advance-article/doi/10.1093/braincomms/fcad098/7100425?login=fal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581476/%eb%b9%84%eb%a7%8c-%eb%82%a8%eb%85%80%ec%9d%98-%eb%87%8c%ea%b5%ac%ec%a1%b0-%eb%8b%a4%eb%a5%b4%eb%8b%a4/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1540
    read more
  2. 염리동헬스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와 대처법

    다리, 특히 종아리 부위에 쥐가 나서 잠에서 깨기도 하는 일은 흔하다. 갑자기 쥐가 나면 아프고, 당황스럽다. ‘쥐가 난다’는 표현은 의지와 상관없이 근육 수축이 일어나면서 발생하는 근육 경련을 가리킨다. 근육 경련은 몇 초에서 몇 분도 지...
    Date2023.04.27 Byflexmun Views192
    Read More
  3. 아현동헬스 먹는 시간에 따라 대사가 달라진다.

    만일 낮에 하품을 하거나 몸이 피곤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밤 잠을 설쳤거나 몸이 아프다면 피곤할 수 밖에 없다. 이런 명확한 원인이 없는데도 피곤하다면 자신의 식사법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24일(현지...
    Date2023.04.25 Byflexmun Views133
    Read More
  4. 공덕헬스 항상피곤감을 느끼는 뜻밖의 이유

    피로는 정신이나 몸이 지쳐 힘듦. 또는 그런 상태를 말한다. 피로는 신체적 에너지, 정신적 에너지, 혹은 둘 다 잃었다고 느낄 때 나타난다. 피로를 느끼는 원인은 바쁜 일상과 질 나쁜 수면 외에도 의학적이거나 생활 습관적 이유도 있다. 미국 건강 정보 매...
    Date2023.04.25 Byflexmun Views151
    Read More
  5. 용강동헬스 꿀꿀한 기분 12분걸으면 좋아진다.

    울적하거나 언짢을 때 걷기만 해도 기분이 풀린다는 사람들이 많다. 얼마나 걸어야 기분 전환이 될까? 연구자들이 제시한 정답은 12분이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는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연구 결과를 인용해 햇빛, 자연, 사회적 접...
    Date2023.04.23 Byflexmun Views125
    Read More
  6. 아현동헬스 저녁운동이 고혈압에 좋다.

    혈압을 빨리 떨어뜨려야 하는 고혈압 환자는 아침 시간대보다는 저녁 시간대에 운동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의 제1저자인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 레안드로 브리토 박사(박사후 연구원)는 “나이가 들었거나 약이 잘 듣지 않거...
    Date2023.04.20 Byflexmun Views147
    Read More
  7. 염리동헬스 미세먼지로 피곤한 폐 관리하기

    미세먼지나 배기가스 등의 오염원에 폐가 노출되면 가슴이 답답하고 막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폐 속의 점액이나 자극이 되는 물질을 제거하면 완화될 수 있다. 호흡기 건강은 우리 몸이 폐와 기도 내 점액을 얼마나 ...
    Date2023.04.19 Byflexmun Views140
    Read More
  8. 도화동헬스 요요현상을 예측할수 있는 호르몬을 발견했다.

    다이어트도 힘들지만, 더 힘든 건 줄인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실제 잘 할 수 있을까. 우리 몸에서 이를 알려줄 수 있는 지표가 발견됐다.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뉴로텐신(neurotensin)이 감량 체중 유지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
    Date2023.04.17 Byflexmun Views124
    Read More
  9. 대흥동헬스 운동부상 얼음찜질 하는 방법

    날씨가 온화해지면서 본격적으로 봄 운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크고 작은 부상도 잦아진다. 열심히 운동하고 난 후 근육통이 생기거나 발목이나 발가락이 부으면 많은 사람들이 얼음찜질을 한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찜질 할 경우 오히려 근육...
    Date2023.04.16 Byflexmun Views178
    Read More
  10. 공덕헬스 수면부족을 운동을 보충할수 있다.

    적당한 양의 수면을 취하는 것은 건강에 대단히 중요하다. 너무 적게 자거나 너무 많이 자면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운동은 수면 부족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할 수 있고 사람들이 더 오래 살도록 도와준다. 중국 광저우대 의대 뇌병원 ...
    Date2023.04.13 Byflexmun Views173
    Read More
  11. 용강동헬스 비만 남녀 뇌구조가 다르다.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남녀의 뇌 구조와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체중감량 치료법도 성별에 따라 달라야 한다는 연구가 나왔다. 《브레인 커뮤니케이션스(Brain Communications)》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rsq...
    Date2023.04.10 Byflexmun Views47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89 Next
/ 8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