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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나 배기가스 등의 오염원에 폐가 노출되면 가슴이 답답하고 막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폐 속의 점액이나 자극이 되는 물질을 제거하면 완화될 수 있다. 호흡기 건강은 우리 몸이 폐와 기도 내 점액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제거하느냐에 달려있다.

폐가 손상되어 있으면 제거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점액이 과도해지고 폐를 막는 원인이 된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소개한 폐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다.

△증기 요법

증기를 들이마시는 요법은 기도를 열고 폐가 점액을 배출하는 것을 돕는다. 폐가 안 좋은 사람들은 건조한 날씨에 증상이 심해진다. 이러한 날씨가 기도의 점막을 건조하게 하고 혈액이 흐르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반대로 공기가 따뜻하고 습해지면 기도와 폐 안에 있는 점액이 풀어지기 때문에 숨을 편하게 쉬는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수증기를 들이마시는 증기 요법이 일시적으로 호흡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 연구에서도 증기 요법이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심장박동 수(심박수)와 호흡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아 장기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다.

△운동

대기환경이 좋은 곳에서 운동을 하면 심박수가 올라가 근육에 산소가 더 많이 공급되며 혈액 순환이 개선된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할수록 몸이 적응되어 근육은 산소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이산화탄소를 적게 만들어낸다.

만성 폐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운동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여전히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단 만성폐쇄성폐질환, 낭포성섬유증, 천식 등이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점액 배출

체위 배액은 다양한 자세를 취해 폐에서 점액이 배출되는 것을 촉진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호흡을 개선하고 폐 감염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세에 따라 여러 가지 방식이 있는 데 대표적으로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1대2 호흡을 몇 분간 반복하는 것이다. 누울 때는 엉덩이 아래에 베개를 놓아 가슴이 엉덩이보다 낮아지게 한다. 1대2 호흡법은 천천히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숨을 내쉴 때 날숨은 들숨보다 두 배 정도 길게 하는 것을 말한다.

△녹차 등 항염증 식품

기도에 염증이 생기면 숨쉬기가 어려워지고 가슴이 묵직하고 답답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때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면 염증이 완화돼 이러한 증상을 줄일 수 있다. 녹차가 대표적인 식품이다.

1000명이 넘는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두 잔 이상 녹차를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폐 기능이 더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 녹차 외에 항산화 식품에는 강황, 녹색 잎채소, 체리, 블루베리, 올리브, 호두, 콩, 렌틸콩 등이 있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583376/%ed%8f%90-%ea%b1%b4%ea%b0%95-%ea%b0%9c%ec%84%a0%ec%97%90-%eb%8f%84%ec%9b%80-%eb%90%98%eb%8a%94-%eb%b0%a9%eb%b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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