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8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간에 생기는 심각한 병은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이다. 간 건강을 생각하면 흔히 술을 떠올린다. 새해에는 늘 금주나 절주를 다짐한다. 하지만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간질환을 막기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따로 있다. 무엇일까?

“B형, C형 간염 관리하고 있죠?”… 예방 접종 못한 중년은?

간암의 70~80%는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현재 신생아는 의무적으로 예방 접종을 하고 있지만, 과거 중년 이상은 필수 접종이 아니었다. B형과 C형 만성 간염 환자들은 오래될수록 간경변증이 늘고, 간암 발생도 증가한다. 만성 간질환 환자는 꼭 주기적으로 의사의 검진을 받아야 한다. 간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뒤늦게 발견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술만 조심?… 간에 지방 쌓이면, 건 건강 빨간불

간경변증 등 심각한 병들의 출발점이 바로 흔한 지방간이다. 건강 검진에서 지방간 판정이 나와도 “운동 좀 해야 겠네”라며 며칠 하다가 흐지부지다. 지방간부터 확실하게 잡아야 내 간을 지킬 수 있다. 지방간은 말 그대로 간에 지방이 많은 것이다. 술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약물 등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원인이다. 술을 안 마셔도 과식을 자주 해 열량을 과다 섭취하거나 운동 부족이 지속되면 간세포에 5% 이상 지방이 축적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몸이 살찌는 과정과 비슷하기 때문에 지방간도 음식 조절, 운동으로 관리해야 한다.

흔한 지방간? 위험해지는 경우… 간염–간경변–간암 단계 차단해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간에 쌓인 지방에서 해로운 물질(사이토카인)이 분비되면 10명 중 2~4명은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으로 진행할 수 있다. 그렇다고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지방간은 위험하지 않다.

비알코올 지방간은 진행 상태에 따라 단순 지방간, 지방간염, 지방간 연관 간경변증으로 악화된다. 비알코올 지방간염은 지방간에다 간세포에 염증이 있고 일부 섬유화(간이 굳어감) 증상이 있다. 비알코올 지방간 연관 간경변증은 더 악화되어 간의 상당 부분에 섬유화가 발생한 경우다.

간에 좋은 약초?… 채소–과일 충분히 먹고 몸 움직여야

‘간에 좋은’ 특효 음식은 없다. 간에 좋다고 알려진 약초나 식물들은 간 기능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특정 음식을 집중적으로 먹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만 살코기 등 기름진 부위를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어 체중 조절을 하는 게 좋다. 몸을 자주 움직여 몸속 열량을 사용해 간에 지방이 쌓이지 않게 해야 한다. 술도 줄여야 한다. 지방간이 있는데 과음을 자주 하면 위험하다. 간은 아파도 증상이 없다. 내 간은 스스로 살펴야 한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656685/%ea%b0%84%ec%95%94%ec%9d%98-7080%eb%8a%94-b%ed%98%95-c%ed%98%95-%ea%b0%84%ec%97%bc-%eb%b0%94%ec%9d%b4%eb%9f%ac%ec%8a%a4%ea%b0%80-%ec%9b%90%ec%9d%b8%ec%9d%b4%eb%8b%a4-%ed%98%84%ec%9e%ac-%ec%8b%a0/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1540
    read more
  2. 용강동피티 소변색으로 보는 신체 건강상태

    하루에도 몇 번씩 소변을 보지만, 대개 잘 살펴보지 않고 물을 내리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소변은 우리 몸에서 배출된 물질인 만큼 몸 내부 상태를 판단하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소변의 색깔만 잘 살펴봐도 건강 상태를 읽어낼 수 있다는 것이죠. ...
    Date2024.03.10 Byflexmun Views92
    Read More
  3. 마포피티 일주일동안 물만 먹으면 얼마나 빠질까?

    아무 것도 안먹고 일주일간 물만 먹으면 얼마나 살을 뺄 수 있을까? 직접 실험한 결과가 나왔다. 7일간 물만 마시고 평균 5.7kg를 뺄 수 있었다. 영국 퀸메리런던대(QMUL) 연구팀은 인간이 장기간 음식을 먹지 않을 때 몸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알아보기 ...
    Date2024.03.07 Byflexmun Views81
    Read More
  4. 염리동헬스 살도 안빠지고 이런 증상이 있다면 다이어트를 멈춰야 한다.

    살 빼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건강한 루틴과 식사 계획을 세우고 생활방식을 조정하더라도 장기간 그 과정을 유지해야 한다. 압박감도 크다. 원하는 결과를 빨리 보지 못하거나, 변화가 있다가 정체 되는 순간 힘이 빠진다. 다이어트에 대한 의욕도 잃게된다...
    Date2024.03.05 Byflexmun Views79
    Read More
  5. 염리동피티 만성피로증후근 운동으로 극복할수 있다.

    누구나 피로를 느낄 수 있다. 일상에서 흔한 증상이다. 쉬면 저절로 회복되기도 해 자칫 소홀하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원인에 관계없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피로 증상을 ‘만성 피로’라고 부르기도 한다. 피로를 느끼면 무조건 푹 쉬...
    Date2024.02.28 Byflexmun Views81
    Read More
  6. 대흥동피티 겉노화 보다 몸속노화가 더 문제다

    내 몸의 ‘겉 노화’에만 신경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얼굴 주름 뿐만 아니라 목 주름까지 걱정한다. 잦은 보톡스 주사 때문인지 얼굴에 자연미가 사라지고 있다. 차라리 그 시간에 ‘몸속 노화’를 늦추는 일에 집중하는 게 낫다. 노...
    Date2024.02.25 Byflexmun Views83
    Read More
  7. 도화동피티 운동 한번에 몰아서 해도 효과있을까?

    주말에 몰아서 운동해도 충분히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 기준 일주일에 적당한 강도의 신체활동을 최소 150분 이상, 혹은 격렬한 강도로 75분 이상 할 것을 권하는데, 이 권장 수준을 충족한다면 규칙적으로 운...
    Date2024.02.23 Byflexmun Views98
    Read More
  8. 공덕동 피티 살뺄려면 얼마나 빨리 걸어야 할까?

    수명을 늘리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걷기’ 등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걷기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누구나 할 수 있으면서도 ‘체중 감량’에도 도움되는 운동으로 살을 빼기 위해 ‘걷기&rs...
    Date2024.02.19 Byflexmun Views75
    Read More
  9. 아현동피티 이것 지키면 오십견 예방할수 있다.

    어깨의 무리한 사용과 운동 중 부상, 장시간 컴퓨터 기기 및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인해 어깨질환자가 늘고 있다. 전 국민의 약 30%가 크고 작은 어깨질환에 시달린다는 조사도 있다. 이 중 ‘동결견’은 어깨 관절과 관절을 싸고 있는 낭(주머니)...
    Date2024.02.15 Byflexmun Views115
    Read More
  10. 용강동피티 명절때 찐살 감량에 최적기는?

    명절 연휴에 기름진 음식과 술로 얻은 ‘급찐살’(급하게 찐 살)은 아직 지방이 아닌 몸 속 다당류인 글리코겐 형태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바뀌기 전인 2주가 급찐살 감량을 위한 골든타임이다.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
    Date2024.02.14 Byflexmun Views171
    Read More
  11. 마포피티 유산소보다 혈압을 낮추는데 이운동을 해라

    활발하게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은 고혈압 조절을 위해 의사들이 권장하는 운동들이다. 그런데 이런 유산소 운동보다 플랭크, 월시트 등 등척성 운동이 고혈압을 낮추는데 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Exercise training and resting blood pressure: a ...
    Date2024.02.12 Byflexmun Views9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9 Next
/ 8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