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6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신장(콩팥)은 등 쪽 좌우에 있으며 크기가 주먹만 하다. 일반적으로 소변 형성을 통한 노폐물 배설과 몸을 항상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항상성 유지, 몸에 필요한 여러 호르몬, 효소를 생산,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을 담당한다.

이런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노폐물이 몸에 쌓여 여러 증상이 발생한다. 고혈압과 빈혈이 생기고 소변으로 단백질 배출량이 늘어나며 몸이 붓기도 한다.

증상은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내버려두면 신장 기능이 감소한 상태가 3개월 이상 이어지는 만성 신장병으로 악화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질병이 심각해질 때까지 90%의 사람들이 그 징후를 알아채지 못한다는 것이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신장에 문제가 있다고 알리는 경고 신호에 대해 소개했다.

극심한 피로감, 무기력증

신장은 혈액에서 노폐물을 걸러내 소변으로 배출한다. 신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독소가 쌓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평소보다 더 피곤하고 힘이 약해지며 집중하기가 힘들 게 된다. 신장은 신체에 적혈구를 생성하도록 지시하는 호르몬을 만든다. 적혈구의 양이 적으면 혈액이 근육과 뇌에 필요한 만큼의 산소를 공급할 수 없게 된다.

수면 부족

신장이 적절하게 여과 기능을 하지 못하면 독소가 소변을 통해 신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혈액에 쌓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잠자기가 어렵게 된다. 비만과 만성 신장질환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으며 수면 무호흡증은 만성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

신장이 독소를 배출하지 못하고 혈액에 축적될 때 발진이 생기거나 온몸이 가려울 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장은 신체의 미네랄과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지 못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미네랄과 뼈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울 수 있다.

눈 주위나 손, 발, 다리의 붓는 증상

신장 기능이 떨어져 나트륨을 잘 제거하지 못하면 체내에 체액이 쌓인다. 이로 인해 손, 발, 발목, 다리가 붓거나 얼굴이 부어오를 수 있다. 특히 발과 발목이 붓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소변에서 단백질이 누출되면 눈 주위가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잦은 근육 경련

다리 등의 부위에 일어나는 경련은 신장 기능이 좋지 않다는 신호일 수 있다. 체내 전해질 불균형과 근육 경련은 신장 기능이 손상됐을 때 발생한다. 나트륨, 칼슘, 칼륨 또는 기타 전해질 수치의 불균형은 근육과 신경의 기능을 방해할 수 있다.

호흡 곤란

신장질환이 있으면 장기에서 에리스로포이에틴이라는 호르몬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는다. 이 호르몬은 신체에 적혈구를 만들라는 신호를 보낸다. 이 호르몬이 적어지면 빈혈이 생기고 숨이 가빠질 수 있다. 또 다른 원인은 체액 축적이다. 이로 인해 숨을 고르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브레인 포그

‘뇌 안개’로 불리는 브레인 포그는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돼 사고력과 집중력, 기억력이 저하되고 피로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 신장이 몸 밖으로 모든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하면 독소가 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빈혈은 또한 뇌에 필요한 산소를 차단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어지러움을 느끼고 집중력과 기억력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식욕 부진

신장 기능이 떨어져 독소가 쌓이게 되면 식욕 감퇴 증상을 유발한다. 메스꺼움과 구토를 일으키고 위장 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식욕이 없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때때로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심한 입 냄새

신장이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하면 요독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입에서 냄새가 날 수 있다.

거품, 갈색, 혈뇨 등 소변 문제

소변에 거품이 많다면 알부민이라는 단백질이 너무 많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는 신장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소변에 피가 섞여 있으면 갈색을 띨 수도 있다. 신장이 손상을 입으면 적혈구가 소변을 통해 나오기 때문이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신장질환의 징후일 뿐만 아니라 종양이나 신장 결석이나 감염이 발생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635017/%ec%8b%a0%ec%9e%a5-%ea%b1%b4%ea%b0%95%ec%97%90-%eb%ac%b8%ec%a0%9c-%ec%9e%88%eb%8b%a4-%ec%95%8c%eb%a0%a4%ec%a3%bc%eb%8a%94-%ea%b2%bd%ea%b3%a0-%ec%8b%a0%ed%98%b8/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1540
    read more
  2. 아현동 피티 술취해서 잘못 자면 근육이 썩을수 있다.

    술에 취해 팔이나 다리가 굽어져 잠들 때가 있습니다. 알코올로 통제된 뇌에 통증 전달이 더뎌 팔이 저린지 다리가 저린지 모르죠. 이럴 때 주의해야 할 질환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구획증후군. 다리나 몸통이 다른 신체 부위를 누르는 자세가 지속될 경우 ...
    Date2024.01.14 Byflexmun Views92
    Read More
  3. 용강동 헬스장 남성이 여성보다 대장암이 많은이유

    인체에 유익한 세균인 유산균과 낙산균이 대장암·대장선종 등 대장 질환 발병률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성의 대장암 발병률이 남성보다 크게 낮은 이유도 여성에게 해당 균들이 더 많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
    Date2024.01.09 Byflexmun Views84
    Read More
  4. 마포헬스 운동에 대한 오해 8가지

    운동은 두말 할 필요도 없이 건강에 유익한 활동이다. 하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할 경우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 미국 리먼칼리지 운동과학부 브래드 쇼엔펠드 교수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과학과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수많은 인플루언서들 덕분에 운동 ...
    Date2024.01.09 Byflexmun Views102
    Read More
  5. 염리동헬스 신장 건강을 지키위해서 해야할 것들

    보통 주먹만 한 신장(콩팥)은 아래쪽 배의 등 쪽에 좌우 한 쌍이 있다. 신장은 노폐물을 배설하고 산 염기 및 전해질 대사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장기 중 하나다. 양쪽 신장의 총 무게는 전체 체중의 약 0.4%에 지나지 않지만 기능이...
    Date2024.01.07 Byflexmun Views96
    Read More
  6. 대흥동헬스 2023년 새롭게 밝혀진 운동효과들

    왜 많은 사람이 헬스클럽의 러닝머신 위에서 땀을 뻘뻘 흘릴까? 힘들게 땀을 빼면 충분한 보상이 뒤따른다. 미국 과학문화포털 ‘스터디파인즈(Studyfinds)’가 ‘2023년 밝혀진 운동의 효과: 땀 빼면 좋은 놀라운 이유 5가지’를 소개했...
    Date2024.01.04 Byflexmun Views87
    Read More
  7. 도화동헬스 2024년 남성운동 트랜드 힙업이다.

    탄탄하게 봉긋 솟은 애플힙을 갖고자 하는 건 이제 여성뿐만이 아닌 듯 하다. 피트니스 및 패션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기 위한 남성들의 노력이 눈에 띄게 늘었다. 이들은 팬데믹을 전환점으로 남성들 또한 옷을 입었을 때 몸매가 어...
    Date2024.01.03 Byflexmun Views100
    Read More
  8. 공덕동헬스 알지만 못했던 것들 2024년에 해보자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인생에서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격언이다. 이처럼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비결은 건강한 생활 습관에서 나온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
    Date2023.12.24 Byflexmun Views105
    Read More
  9. 아현동헬스 주당 0.5kg~1kg 감량이 가장 현실적이다.

    2023년이 저물고 있다. 새해 다이어트 목표가 슬금슬금 떠오른다. 올해 초에 계획한 다이어트를 성공했다면 자신감이 붙었을 것이고 아니라면, 또 다시 계획의 쳇바퀴다. 다이어트를 할 때 어느 정도의 체중을 감량하고 싶은지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확인하면...
    Date2023.12.19 Byflexmun Views155
    Read More
  10. 용강동헬스 추운겨울를 이기는 방법

    이번 주말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몰아치겠다. 겨울철에는 저체온증을 일으키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저체온증은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지는 겨울철 응급병이다. 추위가 몰아치면 몸 안에서 생기는 열보다 잃는 ...
    Date2023.12.17 Byflexmun Views116
    Read More
  11. 마포헬스 다이어트를 식단만으로 한다면 얼마나 빠질까?

    끝나지 않는 숙제 다이어트. 살을 빼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는 거란 건 상식이다. 그런데 시간이 없어 운동을 하지 못하겠다면? 식단에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것만큼 살을 뺄 수 있을까? 식이 조절만으로 체중 감량이 가능한지...
    Date2023.12.15 Byflexmun Views12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9 Next
/ 8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