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우리 몸의 골격은 십대에 만들어진다.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려면 나이를 먹을수록 노력이 필요하다. 영국의 가디언이 뼈의 건강을 위해 신경 써야 할 7가지 방법을 정리했다.
​​​​​​​stock-photo-osteoporosis-391996339.jpg

◆ 십대 시절 = 골격 형성에 가장 중요한 기간이다. 오죽하면 골다공증의 별칭이 ‘노인이 되면 드러나는 소아과 질환’일까. 특히 소녀들은 초경 후 2년 동안이 핵심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운동과 식단에 유의해야 한다.


◆ 칼슘 = 권장 섭취량은 미국이 하루 1000밀리그램, 영국은 700밀리그램이다. 한국 역시 700밀리그램. 그러나 골대사학회는 50세 미만 성인의 경우 1000밀리그램, 50세 이상이라면 1200밀리그램을 섭취하라고 말한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는 게 좋지만, 폐경 후 여성은 칼슘 흡수가 어려운 데다 뼈 손실이 많기 때문에 보충제가 필요할 수 있다. 사춘기 소녀, 운동선수, 유당 불내증 환자도 마찬가지.


◆ 식단 = 우리는 우유가 뼈를 만든다고 배웠다. 그러나 칼슘이 풍부한 식품은 많다. 두부, 견과류, 정어리, 병아리콩, 녹황색 채소 등. 단 시금치는 조심해야 한다. 옥살산 성분이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

◆ 비타민 D = 칼슘이 잔뜩 든 음식을 먹더라도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소용없다. 칼슘을 흡수해 뼈에 축적하는데 비타민 D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 대부분은 일상에서 햇볕을 쏘이는 것만으로 충분한 비타민 D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겨울에는 일조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란이나 지방이 풍부한 생선처럼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게 좋다.

◆ 운동 =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해야 한다. 빠르게 걷기, 근력 운동, 요가, 모두 좋지만 달리기가 가장 좋다. 골다공증에 걸린 이들도 의사의 조언에 따라 운동은 해야 한다.



◆ 충분한 단백질 = 단백질이 부족하면 칼슘 흡수량이 감소한다. 단백질은 특히 나이 든 여성에게 중요하다. 폐경기 여성 14만 명을 분석한 한 연구는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수록 골밀도는 높아지고 골절 위험은 낮아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체중 관리 = 저칼로리 식이요법은 뼈를 약하게 만드는 중요 요인이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925칼로리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은 영양이 부족하면 심각한 뼈 손실을 겪을 수 있다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1540
    read more
  2. 50대이상 여성이 골다공증 환자에 94%차지

    폐경 이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어려운 질환이 있다. 환자는 폐경 후 여성이 90% 이상이지만, 질환을 인지하는 여성은 24%밖에 안 된다. 골다공증이다. 50대 여성이 대부분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막으려면 증상이 없어도 정...
    Date2018.10.17 Byflexmun Views274
    Read More
  3. 30대 만성질환 원인 생활습관

    30대는 사회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하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이 다른 연령대와 비교했을 때 좋지 않아 생활습관 개선 및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6 ...
    Date2018.10.17 Byflexmun Views171
    Read More
  4. 왜 살이 안빠지지?? 생활습관 점검

    다이어트를 할 때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할 때가 있다. 주변에선 한 달에 5킬로그램, 심지어 10킬로그램을 뺐다는 소리도 들리는데, 정작 자신은 1킬로그램 빼기도 어렵다면? 여기엔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체중 감량 속도가 더디다면 다음과 같...
    Date2018.10.17 Byflexmun Views196
    Read More
  5. 하버드대 의사 발기부전 약없이 치료하기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젊을 때처럼 활기차게 야구나 축구, 테니스 등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이 있다. 이는 성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성생활의 걸림돌인 발기 부전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한다. 특정 약물의 부작용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약 75%는 ...
    Date2018.10.15 Byflexmun Views519
    Read More
  6. 운동효과를 쉽게 못느끼는 이유가 있다.

    꾸준히 운동을 하지만 살이 좀처럼 빠지지 않는 등 효과를 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당신의 운동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셰이프닷컴’이 소개한 잘못된 운동법 5가지를 알아본다. 1. 운동을 지치도록 한다 아침 5시부터 일...
    Date2018.10.09 Byflexmun Views218
    Read More
  7. 식후 15분만 걸어도 당뇨가 예방된다.

    걷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노약자, 임산부 그리고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을 포함한 거의 모든 이들이 쉽게 할 수 있다. ​​​​​​​ 걷기는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 및 ...
    Date2018.10.08 Byflexmun Views226
    Read More
  8. 운동량을 조금씩 늘리는 비법

    운동은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방법과 강도가 달라진다. 다이어트가 목적인 운동과 건강 유지가 목적인 운동은 다르다는 것.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운동은 소비 칼로리를 최대한 늘릴 수 있는 격렬한 운동이 좋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이 체내에 쌓인 지방...
    Date2018.10.05 Byflexmun Views192
    Read More
  9. 건강에 좋을 수 있는 안좋은 습관

    손톱을 깨물거나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꼼지락 거리는 등의 행동은 빨리 고쳐야 할 나쁜 습관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런 나쁜 습관들 중에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도 있다. 예를 들어 끊임없이 꼼지락 거리는 습관은 가만히 오래 앉아있는 것보다 ...
    Date2018.10.02 Byflexmun Views257
    Read More
  10. 기억력을 좋게 만드는 운동법

    하루 10분 가벼운 운동으로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캠퍼스 연구진은 간단한 운동으로 뇌에서 기억을 생성하고 저장하는 부위의 연결이 증진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간단한 운동’의 예로 10분 정도 진행하는...
    Date2018.09.28 Byflexmun Views185
    Read More
  11. 미처 몰랐던 근육의 뜻밖의 진실 9

    근육은 생뚱맞지만 '작은 쥐'와 연관이 있습니다. 근육을 칭하는 영어 단어 '머슬(muscle)'이 작은 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라틴어 '머스큘러스(musculus)'에서 유래됐기 때문입니다. 피부 아래 일부 근육이 마치 작은 쥐처럼 움직인...
    Date2018.09.18 Byflexmun Views30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89 Next
/ 8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