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다리가 튼튼하면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뇌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324쌍의 건강한 여성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10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 전과 후에 각각 대상자들의 사고와 학습, 기억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다리의 힘이 뇌 건강을 예측하는 데 있어서 다른 어떤 생활 요인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걷기 등의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튼튼한 다리를 보유한 사람들은 약한 다리를 보유한 사람들에 비해 지적 능력이 뛰어나고 노화와 관련된 뇌 변화도 훨씬 적었다.

연구팀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나이가 들어가면서 뇌를 건강하게 유지할지 알고자 한다”며 “유전자와 초기 생활방식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을 공유한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가 이를 밝혀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리의 힘에 따라 일란성 쌍둥이 사이에서도 인지력과 뇌 구조에 차이를 보였다”며 “생활방식에 조금만 변화를 줘 신체활동을 증가시키는 것이 정신과 신체 건강에 모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전의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운동은 신경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호르몬을 방출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 결과(Kicking Back Cognitive Ageing: Leg Power Predicts Cognitive Ageing after Ten Years in Older Female Twins)는 ‘제런톨로지(Gerontology)’에 실렸다.

원문보기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27720_2892.html?page=4

 

a.jpg

 

스쿼트는 운동할 때 꼭 해야 할 기본 운동으로 꼽힌다. 이 운동은 하체 근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심지어 상체를

단련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런데 스쿼트 자세가 점점 편하게 느껴진다면 안정기 혹은 정체기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럴 때는 스쿼트 횟수, 무게, 자세 등에 변화가 필요하다. '허프포스트'가 스쿼트 효과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1. 발 위치를 정확히

스쿼트 자세를 취할 때 발 위치는 어떻게 놓아야 할까. 스쿼트를 하려면 우선 양발을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선다.

이 상태에서 발끝이 10도 정도 바깥으로 향하도록 놓는다. 이 같은 자세를 취해야 다리에 충분한 힘이 가해지면서 근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2. 엉덩이 강화 운동 병행

스쿼트를 할 때 일어나는 가장 흔한 부작용은 외반족(발의 변형)과 무릎 붕괴다. 이는 골반 주변 근육인 둔근이 약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둔근에 충분한 힘이 없으면 다른 근육이 이를 벌충하려고 애쓰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몸의 불균형이 일어나 부상을 입는 것이다. 둔근을 강화하기 위해선 애플힙 만들기 운동으로 알려진 '힙 스러스트'가 효과적이다.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었다 놓으며 둔근에 힘을 가하는 운동이다. 벤치에 어깨를 걸친 다음 바벨을 골반 위에 올려놓은 상태에서 복근과 둔근의 힘으로 몸통을 바닥과 평행이 되도록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아직 근력이 많이 약한 사람은 바벨 없이 맨몸으로 시작해야 한다.

3. 등 근육 강화

스쿼트는 하체뿐 아니라 척추와 등뼈에도 큰 부담이 가는 운동이다. 제대로 된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척추가 다칠 수 있다. 등 근육을 향상시키는 운동을 해야 스쿼트로 인한 부상 위험률을 낮출 수 있다는 의미다.

엎드린 상태에서 상체를 들어 올리는 자세가 등 아랫부분 근육을 강화하는 방법이다. 다리는 바닥에 둔 채 엉덩이에 힘을 주고 몸통을 들어 올린다. 이 상태를 2~3초간 유지한 뒤 서서히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자세를 반복하면 된다.

4. 양다리의 균형 맞추기

모든 근육이 정확한 균형을 이룰 순 없다. 하지만 근육이 많이 불균형하다면 운동 효과가 떨어지고 부상을 입기 쉬워진다.

스쿼트는 다리 양쪽으로 힘을 싣는 동작이라는 점에서 양쪽 다리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 양쪽 다리의 불균형을 막기 위해서는 한쪽 다리씩 힘을 가하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하루는 평범한 스쿼트를 했다면 다음날은 '스플리트 스쿼트'를 하는 식이다. 이 운동법은 런지처럼 한쪽 발을 뒤로 빼거나 의자 위에 올린 다음 스쿼트 자세를 취하는 동작이다. 이때 체중은 앞쪽에 놓인 발꿈치에 실리도록 하고, 양쪽 다리를 번갈아가며 한다.

원문보기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27696_2892.html?page=4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1540
    read more
  2. 골다공증이 있으면 치매 걸릴 확률이 높다.

    골다공증이 있으면 치매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아이큐비아(IQVIA) 연구팀에 따르면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은 치매 위험이 30%, 남성은 20%까지 더 커진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20년 동안 1215개 독일 병원에서 진료를...
    Date2018.08.23 Byflexmun Views260
    Read More
  3. 굶는 다이어트 때문에 살이 찔수도 있다.

    식단 조절은 체지방 감소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식단 관리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간편한 '굶는 방식'을 다이어트의 왕도처럼 따를 위험도 높아진다. 하지만...
    Date2018.08.21 Byflexmun Views301
    Read More
  4. 암예방을 위한 최고의 방법은 운동이다

    암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몇 가지 종류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부터 신체 활동을 늘리는 것 등이 있지만 발암 물질은 도처에 잠재해 있다. '미국 내과학회지(JAMA Internal Medici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운동이다.​​​​​​​ ...
    Date2018.08.20 Byflexmun Views151
    Read More
  5. 비만이 남성호른몬 수치를 감소시킨다.

    발기부전 환자라면 남성호르몬 수치를 높이기 위해 다이어트와 심폐 체력 운동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남성호르몬으로 알려진 테스토스테론은 정상적인 발기력을 유지하는데에도 매우 중요한 호르몬이다. 많은 발기부전 환자들이 남성호르몬이 저...
    Date2018.08.17 Byflexmun Views287
    Read More
  6. 웃고 서있는것만으로 다이어트가 된다.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더 하고.... 체중을 줄이기 위해 보통 실행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살을 좀 더 빨리 빼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령이 필요하다. '그랜페런츠닷컴'이 체중을 빨리 줄일 수 있는 독특한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자주 웃어라 자기 ...
    Date2018.08.13 Byflexmun Views228
    Read More
  7. 똑같은 다이어트를 했는데 왜 결과는 다를까?

    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장내 미생물 구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진이 26명의 과체중 또는 비만인의 비만 치료 과정에서 장내 미생물과 체중 조절의 연관성을 밝혔다. 식단 조절, 운동, 생활 ...
    Date2018.08.03 Byflexmun Views211
    Read More
  8. 악력이 약하면 삶에 질이 떨어진다

    주로 노인의 근력평가 지표로 활용되는 손으로 쥐는 힘이 보통 성인의 '삶의 질'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박혜순 교수, 강서영 임상강사 연구팀은 20세 이상의 한국 성인 남녀 4620명(남 2070명, 여 2550명)을 대상...
    Date2018.08.02 Byflexmun Views254
    Read More
  9. 다이어트와 하이힐이 여성무릎통증에 원인이다.

    아직 젊은데 무릎이 아프다면 슬개골 연골연화증 우려가 있다. 특히 하이힐을 즐겨 신는 젊은 여성이 주의해야 한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무릎뼈의 관절 연골이 단단해야 정상인데 부드러워지고 약해져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연골이 말랑말랑해지는 것...
    Date2018.07.31 Byflexmun Views276
    Read More
  10. 운동간에 팔꿈치에서 소리나는 원인과 해결방법

    팔꿈치에서 뚝뚝소리가 나요. 벤치프레스 혹은 푸시업 운동을 할 때, 아니면 굳이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팔꿈치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그리고 그것이 내 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을까? 1-1) 원인 : 삼두근의 단축 ​​​​​​​ ...
    Date2018.07.25 Byflexmun Views1729
    Read More
  11. 얼음이 턱관절을 상하게 한다. 턱관절 장애 안면 비대칭

    얼음이 들어간 차가운 음료는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위로한다. 그런데 무심코 깨물어 먹은 얼음이 턱관절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 턱관절 장애는 생각보다 흔한 질환이다. 국내 성인 4명 중 1명이 이 장애를 가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
    Date2018.07.20 Byflexmun Views26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89 Next
/ 8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