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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은 종류와 증상이 다양하다. 이 때문에 통증에 대해서는 잘못 알려진 사실도 많다. '프리벤션닷컴'이 통증 관련 통설의 진위 여부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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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리 통증 치료에는 쉬는 게 좋다?

외상 후 회복 기간에는 침대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하지만 아프다고 해서 무조건 침대에 누워 쉬어야 하는 건 아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나치게 오래 누워있으면 오히려 허리 통증(요통) 등이 심해질 수 있다. 신체 활동이 상태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의미다.

격한 운동이 여의치 않을 때는 가벼운 스트레칭, 요가, 근력 운동 등으로 몸을 움직이면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를 경험하게 된다.

2. 날씨에 따라 통증 강도가 다르다?

'허리가 쑤시는 걸 보니 곧 비가 내릴 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은 이 같은 말을 비웃거나 농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날씨 변화와 통증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다.

관절 통증은 기온이 떨어지거나 비가 내릴 때 더 심해질 수 있다. 침울한 날씨 탓에 일어나는 기분 변화 때문만은 아니라는 의미다. 기압이 변하면 특히 관절염 환자들이 통증을 호소하는 일이 많아진다.

기압이 변한다는 건 곧 관절 내압에도 변화가 생긴다는 의미다. 관절에 가해지는 압박이 커지면 통증도 커진다. 반대로 기온이나 기압이 올라가면 통증이 약해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3. 몸무게가 줄어들면 통증도 줄어든다?

체중이 많이 나간다는 건 그 만큼 몸무게의 압박을 받는다는 의미다. 즉, 과체중 이상인 사람이 체중을 줄이면 압박감이 줄어들어 그 만큼 통증을 덜 느끼게 된다.

체중 몇 ㎏을 감량하는 것만으로도 무릎과 허리의 관절 통증을 개선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5㎏ 정도 체중을 줄이면 엄청난 차이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미국관절염협회의 설명이다.

4. 통증이 가볍다면 무시해도 된다?

통증은 누구나 일생동안 몇 차례 이상 반드시 경험할 수밖에 없다. 증세가 비교적 가볍다면 무시하고 넘기기 쉽다는 의미다.

하지만 진통제로 통증을 일시적으로 완화했다 해도 통증이 1~2주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이때는 병원 진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자동차 계기판에 빨간불이 들어온 것처럼 통증을 건강의 적신호로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다.

5. 진통제는 중독성이 있다?

통증이 있을 때 의사의 지시에 따라 처방 받은 약을 안전한 범위 내에서 먹는다면 중독성이 나타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 하지만 약을 갑자기 끊으면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진통제도 복용 기간에 따라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의미다. 따라서 반드시 의사가 권장한 양 이상 과다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6. 의학적 소견이 없다면 착각이다?

전문가들이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해서 통증이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다. 통증을 느낀다는 건 우리 뇌가 통각이라고 불리는 신경학적 변화를 인지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즉, 무언가 우리 몸을 자극하는 요인이 침범해 불편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 의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질병과 증상들이 훨씬 많다.

원인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서 머리가 아프다거나 허리가 쑤신다는 사람을 꾀병으로 몰아가선 안 되는 이유다. 만성피로증군과 신경섬유통이 통증의 원인을 발견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대표적인 원인들이다.


원문보기

http://m.kormedi.com/news/NewsView.aspx?pArtID=1226443&type=HealthNews#backPop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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