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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처럼 짧은 기간 동안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다 보면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스트레스가 기억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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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운동이 스트레스로부터 기억을 보호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미국 브리검영 대학교 연구진은 만성 스트레스가 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시킨다는 연구(Running exercise mitigates the negative consequences of chronic stress on dorsal hippocampal long-term potentiation in male mice)를 공개했다.


기억을 만들고 되살리는 과정은 뇌 세포 사이의 연결이 강화되는 과정을 거쳐 최적화된다. 이런 과정을 '장기 강화(LTP)'라고 한다. 스트레스는 LTP를 감소시켜 궁극적으로 기억에도 영향을 준다.

브리검영 대학교 연구진은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로 인해 LTP가 감소하지 않고 정상 상태로 유지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실험은 생쥐로 진행됐다. 실험은 4개 그룹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한 그룹은 스트레스에 노출되면서 바퀴를 사용해 하루 평균 5㎞를 달렸다. 또 다른 그룹은 스트레스를 주는 대신 앉아서 쉬도록 했다. 다른 두 그룹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운동을 하는 그룹과 스트레스도 없고 운동도 하지 않는 그룹이다.

연구원들은 스트레스를 주고 1시간이 지났을 때 LTP를 측정했다. 스트레스를 받은 쥐 가운데 운동을 한 쥐는 운동을 하지 않은 쥐에 비해 LTP가 높았다. 쥐의 기억을 테스트하는 미로 실험에서도 운동을 한 쥐가 미로를 더 잘 찾았다.

연구진은 스트레스는 조절하기 어렵지만 운동량은 조절할 수 있는 만큼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의 부정적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m.kormedi.com/news/NewsView.aspx?pArtID=1226205&type=HealthNews#backPop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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