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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노화 증상을 막으려면 운동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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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버밍엄 대학교 연구팀은 자전거 타기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남성 84명과 여성 4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의 연령은 55~79세였다.


이들은 남성의 경우 6.5시간 안에 62마일(100㎞)을, 여성은 5.5시간 안에 37마일(60㎞)을 자전거로 주파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연구팀은 이들을 정기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성인 그룹과 비교했다.


그 결과, 자전거 타기를 꾸준히 해온 사람들은 근육의 양이나 힘이 감소되지 않았고, 체지방이나 콜레스테롤 등 노화와 관련된 각종 생체 수치가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력도 젊은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강건했다. 또 자전거 타기 운동을 하는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수치도 훨씬 높았다.

연구팀의 염증 및 노화 연구소 소장인 자넷 로드 박사는 "이번 연구는 나이가 들면 자연히 노쇠하게 된다는 통념을 뒤집는 것"이라며 "더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일생에 걸쳐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게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의 니하리카 아로라 두갈은 "노인이 되면 질병은 당연히 따라 오는 것이라거나 노년은 즐기는 것이 아닌 참고 견뎌내야 하는 때로 보는 것은 위험한 생각임을 이번 연구가 증명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Major features of immunesenescence, including reduced thymic output, are ameliorated by high levels of physical activity in adulthood)는 3월 8일(현지 시간) '에이징 셀(Aging Cell)'에 실렸다.


원문보기

http://m.kormedi.com/news/NewsView.aspx?pArtID=1226428&type=HealthNews#backPop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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