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근로자의 날 잠깐 꿀 같은 휴식을 가졌지만, 출근과 함께 또 다시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이 원인일 수 있다. 목과 허리까지 함께 아픈 사람들도 있다.

side-view-two-attractive-sports-450w-721502437.jpg

만성피로증후군은 직장인이 흔히 겪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오후만 되면 졸음이 쏟아지고 의욕이 없어 쉽게 짜증이 난다. 두통이나 근육통이 동반되기도 하고, 잘못된 자세로 쪽잠을 자주 자면서 목과 허리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수면 장애 등의 증상도 많이 나타난다.


‘만성 피로’와 ‘만성피로증후군’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은 만성 피로와 같은 증상이 아니라 만성 피로 등 여러 증상을 동반한 질병이다. 만성 피로는 임상적으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피로로, 어떤 원인이나 질병의 한 증상이다.


방치하면 만성 요통·근육통 생겨…유산소 운동해야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인해 생긴 가벼운 요통이나 근육통을 오랜 시간 방치하면 만성으로 발전할 수 있다. 요통은 척추관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병원 진단을 받아야 한다.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지속적인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시술이나 수술을 통해 완치가 가능해진다”며 “만성 통증으로 질환이 발전되기 전에 전문가에게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운동이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생각해 권유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점진적으로 유산소성 운동량을 늘려나가는 ‘운동요법’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특히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포함한 점진적인 유산소성 운동이 유연성 운동, 스트레칭, 그리고 이완 요법만을 시행한 경우에 비해 효과적이었다. 보통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를 위한 운동 처방은 한 번에 5~15분씩 주 5회, 최소 12주간 운동을 하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매주 1∼2분씩 운동 시간을 늘려 최대 30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운동 강도는 최대 산소 소비량의 60% 정도로 제한하고, 처방된 한계 이상으로 지나치게 운동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만일 어느 특정 단계에서 피로가 심해진다면, 피로 증상이 줄어들 때까지 그 이전 단계의 운동 강도로 돌아가 다시 천천히 운동량을 증가시키도록 한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288492/%ec%89%ac%ec%96%b4%eb%8f%84-%ed%94%bc%ea%b3%a4%ed%95%a0-%eb%95%90-%ec%a0%90%ec%a7%84%ec%a0%81-%ec%9c%a0%ec%82%b0%ec%86%8c-%ec%9a%b4%eb%8f%99-%ed%95%b4%ec%9a%94/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1540
    read more
  2. 공덕동헬스 고혈압 당뇨가 있다면 운동시간을 바꾸는 것이 좋다.

    바쁜 직장인들은 건강을 위해 운동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출근 전이나 퇴근 후에 헬스장을 찾고 있는데, 사실 아침에 하는 운동과 저녁에 하는 운동은 그 효과가 다르다. 아침에 하는 운동은 ‘체지방 감소’에 제격 체...
    Date2023.11.12 Byflexmun Views133
    Read More
  3. 아현동헬스 신장문제를 알려주는 신호들

    신장(콩팥)은 등 쪽 좌우에 있으며 크기가 주먹만 하다. 일반적으로 소변 형성을 통한 노폐물 배설과 몸을 항상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항상성 유지, 몸에 필요한 여러 호르몬, 효소를 생산,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을 담당한다. 이런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노...
    Date2023.11.09 Byflexmun Views65
    Read More
  4. 용강동헬스 굶어서 빼면.... 더 찔수도 있다.

    예상치 못한 중요한 약속이 생겼을 때. 우리는 가장 먼저 다이어트를 떠올린다. 하지만 시간은 없고, 몸매는 마음에 들지 않아 짜증이 솟구치는 상황. 운동을 꾸준히 할 걸 후회해도 거울 앞에 모습은 답답하기만 하다. 이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lsq...
    Date2023.11.08 Byflexmun Views88
    Read More
  5. 마포헬스 다이어트 정체기 어떻게 탈출할까?

    건강한 식단 유지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면 다이어트 성공으로 가는 과정을 성실하게 실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차근차근 과정을 밟고 있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체중이 줄어드는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거나 아예 줄어들지 않...
    Date2023.11.05 Byflexmun Views140
    Read More
  6. 염리동헬스 체중감량을 위한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율은?

    살을 빼고 그대로 유지하려면 단백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콩, 두부 등 단백질 식품을 적절하게 먹어야 체중 감량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탄수화물만 줄이는 게 능사가 아니라 단백질을 충분히 먹어야 근육 유지 등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체...
    Date2023.11.02 Byflexmun Views82
    Read More
  7. 대흥동헬스 운동후 근육통 빨리 해결하기

    살을 빼기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활기찬 하루를 위해서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운동.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해보겠다며 시작하기는 했는데 이를 어째, 하루 만에 욱신욱신 온 몸이 아프다. 성가시고 고통스러운 근육통, 빨리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
    Date2023.11.02 Byflexmun Views80
    Read More
  8. 도화동헬스 자전거가 정력에 해롭다.

    자전거 타기 좋은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가을 바람을 느끼며 씽씽 페달을 돌리다보면 몸과 마음도 가뿐해지는 것 같지만 안장의 각도와 기울기가 잘못 조정된 상태로 탈 경우 허리와 무릎 등 관절 곳곳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잘못...
    Date2023.11.01 Byflexmun Views106
    Read More
  9. 공덕동헬스 만보걷기보다 5층 계단 걷기가 다 좋다.

    하루에 계단을 5층(약 50계단) 이상 오르면 죽상동맥경화증 등 심혈관병에 걸릴 위험을 최대 2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툴레인대 공중보건열대의학대학원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5만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설...
    Date2023.10.25 Byflexmun Views117
    Read More
  10. 아현동헬스 3개월 동안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

    콜레스테롤은 뇌졸중, 심장마비 등의 원인이다. 전문가들은 “아직 관련 증상이 나타난 게 아니라면 생활 방식을 바꿔 석 달 안에 정상으로 돌릴 수 있다”고 말한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데 있어 ...
    Date2023.10.24 Byflexmun Views99
    Read More
  11. 용강동헬스 잘때 들으면 좋은 소리

    파도소리, 타닥타닥 장작 타는 소리, 멀리서 선풍기가 윙윙 돌아가는 소리 등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잠드는 데 도움이 되는 백색소음이다. 구운 식빵을 자르는 소리, 주전자 물 끓는 소리는 아침에 잠을 부드럽게 깨는 데 도움이 되는 소리다. 최근 영국의 온...
    Date2023.10.18 Byflexmun Views9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89 Next
/ 8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