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14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이상 ‘양치 333법칙’을 불문율처럼 지켜 온 사람이 많다. 그러나 다른 급한 일이 있어서 혹은 귀찮아서 안 지키는 경우도 있다. 이에 자신만의 양치 루틴을 만들기도 한다. 중요한 건 어떤 양치 습관은 치아건강에 치명적이라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현직 치과의사가 말하는 ‘충치를 부르는 최악의 실수들’을 소개했다.

양치 직후 가글 하기 = 양치 직후 하는 가글은 양치 후에도 남은 치아 세균을 제거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영국 치과협회 과학 고문인 프라빈 샤르마 박사는 양치질 후 가글을 하면 치약에 있는 불소의 이점을 없앨 수 있다고 말한다. 불소는 치아 에나멜을 활성화시켜 초기 충치를 예방하고 박테리아 성장을 막는다. 그러나 가글을 하게 되면 치아에 남은 불소 잔여물을 제거해 유해 세균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할 수 없게된다. 가글과 양치는 동일한 효과를 내는 것이므로 겹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식후 1시간 이내 양치 = 우리는 어릴 적부터 식후 3분 이내 양치가 가장 치아 건강에 좋은 것이라고 여겨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식후 서둘러서 양치를 할 경우 치아 에나멜층이 손상될 수 도 있다고 말한다. 샤르마 박사는 “식사 후 치아 표면(에나멜)은 회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므로 30~60분 간격을 두고 양치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특히 탄산음료 같은 산성 물질을 먹은 뒤 양치를 하면 치아를 더욱 손상해 충치 가능성을 높인다.

치간칫솔 미사용 = 식사 후 입에 남은 음식 찌꺼기는 치아 틈에 쌓이기 마련이다. 만약 이를 방치하면 치아가 서서히 썩어 충치를, 나아가 잇몸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에 치간 칫솔을 사용해 치아 사이사이 숨겨진 음식물과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그러나 너무 자주 할 경우 잇몸 손상이 있을 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3분이 넘지 않게 양치를 한 뒤, 하루 1회 치간 양치를 권장하고 있다.

양치 안 하고 잠자기 = 하루 ‘세 번 양치’를 당연하게 생각해왔겠지만 전문가들은 횟수보단 ‘시기’에 무게를 둔다. 실제 미국 치과협회에서는 ‘아침과 자기 전 하루 2회’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자기 전 양치는 중요도가 더 높다. 자기 전 양치를 하지 않으면 침의 저항성을 떨어뜨려 박테리아의 활동성을 높인다. 샤르마 박사는 “침의 생성이 가장 낮을 때는 잠자리에 들기 전”이라며 “자기 전 (양치)하는 것이 충치를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626496/%ec%96%91%ec%b9%98-333%eb%b2%95%ec%b9%99-%ed%8b%80%eb%a0%b8%eb%8b%a4-%ec%b6%a9%ec%b9%98-%ed%8f%ad%ed%83%84-%eb%a7%9e%eb%8a%94-%ec%b5%9c%ec%95%85%ec%9d%98-%ec%8a%b5%ea%b4%80%eb%93%a4/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1540
    read more
  2. 도화동헬스 운동이 최고의 진통제이다 통증이 있다면 운동해라

    운동이 습관화된 사람들은 운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낀다. 운동은 대마 성분으로 만든 ‘칸나비디올(CBD) 오일’을 복용했을 때와 같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통증을 줄여주며 긴장을 해소해주는 등의 효과를 준다 이는 운동이 CBD처럼 엔도카나비노...
    Date2023.11.14 Byflexmun Views93
    Read More
  3. 공덕동헬스 고혈압 당뇨가 있다면 운동시간을 바꾸는 것이 좋다.

    바쁜 직장인들은 건강을 위해 운동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출근 전이나 퇴근 후에 헬스장을 찾고 있는데, 사실 아침에 하는 운동과 저녁에 하는 운동은 그 효과가 다르다. 아침에 하는 운동은 ‘체지방 감소’에 제격 체...
    Date2023.11.12 Byflexmun Views133
    Read More
  4. 아현동헬스 신장문제를 알려주는 신호들

    신장(콩팥)은 등 쪽 좌우에 있으며 크기가 주먹만 하다. 일반적으로 소변 형성을 통한 노폐물 배설과 몸을 항상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항상성 유지, 몸에 필요한 여러 호르몬, 효소를 생산,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을 담당한다. 이런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노...
    Date2023.11.09 Byflexmun Views65
    Read More
  5. 용강동헬스 굶어서 빼면.... 더 찔수도 있다.

    예상치 못한 중요한 약속이 생겼을 때. 우리는 가장 먼저 다이어트를 떠올린다. 하지만 시간은 없고, 몸매는 마음에 들지 않아 짜증이 솟구치는 상황. 운동을 꾸준히 할 걸 후회해도 거울 앞에 모습은 답답하기만 하다. 이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lsq...
    Date2023.11.08 Byflexmun Views88
    Read More
  6. 마포헬스 다이어트 정체기 어떻게 탈출할까?

    건강한 식단 유지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면 다이어트 성공으로 가는 과정을 성실하게 실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차근차근 과정을 밟고 있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체중이 줄어드는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거나 아예 줄어들지 않...
    Date2023.11.05 Byflexmun Views140
    Read More
  7. 염리동헬스 체중감량을 위한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율은?

    살을 빼고 그대로 유지하려면 단백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콩, 두부 등 단백질 식품을 적절하게 먹어야 체중 감량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탄수화물만 줄이는 게 능사가 아니라 단백질을 충분히 먹어야 근육 유지 등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체...
    Date2023.11.02 Byflexmun Views82
    Read More
  8. 대흥동헬스 운동후 근육통 빨리 해결하기

    살을 빼기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활기찬 하루를 위해서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운동.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해보겠다며 시작하기는 했는데 이를 어째, 하루 만에 욱신욱신 온 몸이 아프다. 성가시고 고통스러운 근육통, 빨리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
    Date2023.11.02 Byflexmun Views80
    Read More
  9. 도화동헬스 자전거가 정력에 해롭다.

    자전거 타기 좋은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가을 바람을 느끼며 씽씽 페달을 돌리다보면 몸과 마음도 가뿐해지는 것 같지만 안장의 각도와 기울기가 잘못 조정된 상태로 탈 경우 허리와 무릎 등 관절 곳곳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잘못...
    Date2023.11.01 Byflexmun Views106
    Read More
  10. 공덕동헬스 만보걷기보다 5층 계단 걷기가 다 좋다.

    하루에 계단을 5층(약 50계단) 이상 오르면 죽상동맥경화증 등 심혈관병에 걸릴 위험을 최대 2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툴레인대 공중보건열대의학대학원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5만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설...
    Date2023.10.25 Byflexmun Views117
    Read More
  11. 아현동헬스 3개월 동안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

    콜레스테롤은 뇌졸중, 심장마비 등의 원인이다. 전문가들은 “아직 관련 증상이 나타난 게 아니라면 생활 방식을 바꿔 석 달 안에 정상으로 돌릴 수 있다”고 말한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데 있어 ...
    Date2023.10.24 Byflexmun Views9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89 Next
/ 8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