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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걷기 운동을 하더라도 어떻게 걷는지에 따라 시간당 에너지 소비량이 2배 정도 차이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강릉원주대 식품영양학과 김은경 교수팀이 고등학생 35명(남 17명·여 18명)을 대상으로 8가지 걷기 방식을 실천하게 한 뒤, 각각의 걷기 법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과 활동 강도의 차이를 분석했다.

 

김 교수팀이 시행한 8가지 걷기 방식은 각각 시속 2.4km, 시속 3.2km, 시속 4km, 시속 4.8km, 시속 5.6km로 트레드밀 위 걷기, 친구와 대화하듯 천천히 걷기, 깜빡이는 신호등을 건너듯 조금 빠르게 걷기, 뛰지는 않되 가능한 한 가장 빨리 걷기였다. 8가지 종류의 걷기 운동은 각각 5분간 시행됐고, 김 교수팀은 8가지 걷기 방법별 에너지 소비량과 활동 강도를 휴대용 무선 호흡가스분석기로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간당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많은 것은 '뛰지는 않되 가능한 한 가장 빨리 걷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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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5.8∼9.1㎉/㎏이 소모돼, 트레드밀에서 시속 5.6km 속도로 걸을 때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적은 운동법은 '친구와 대화하듯 천천히 걷기'였다. '뛰지는 않되 가능한 한 가장 빠르게 걷기'는 '친구와 대화하듯이 천천히 걷기’의 시간당 에너지 소비량은 2.8∼4.4㎉/㎏, ‘깜빡이는 신호등을 건너듯 조금 빠르게 걷기’의 시간당 에너지 소비량은 3.6∼5.7㎉/㎏이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영양사협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10/2017041001275.html

 

위에서 말한 것처럼 뛰기 직전 속도로 걸을면 지방이 연소되는데

이지방이 어떻게 무엇으로 변하는지 설명하는 내용이다.

 

유산소 운동시 체지방 연소관련 연구내용

 

운동을 하면 살은 어디로 사라질까.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팀이 다이어트 과정에 대한 과학적인 답을 내놓았다.

 

운동으로 사라진 체지방의 대부분은 이산화탄소가 돼 내뿜는 숨으로 사라진다는 것. 지금까지는 지방이 에너지나 열로 전환돼 사라지거나, 근육으로 전환된다고 봤다.

 

연구팀은 체지방을 구성하는 원자들이 어떻게 분해되고, 몸 밖으로 나가는지를 추적했다. 그 결과 10kg의 체지방이 빠지면, 이 중 8.4kg은 날숨 속에 섞인 이산화탄소로 배출되고 나머지 1.6kg은 물이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나중에 물은 소변, 땀, 대변, 호흡, 눈물 등으로 배출된다.

 

연구를 주도한 앤드루 브라운 교수는 "10kg의 체지방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29kg의 산소가 필요하다면서 "결국 유산소 운동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은 더 빠르고 가쁘게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뿜도록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숨쉬기 운동만 잘해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 브라운 교수는 "운동 등의 움직임이 아닌 그냥 숨을 많이 쉬는 것은 오히려 어지럼증이나 심장 떨림 등을 일으키는 과호흡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영국 의학저널" 16일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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