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우리는 대개 두 가지 자세가 있다고 여긴다. 의자 깊숙이 엉덩이를 넣은 다음 등을 쭉 펴고 앉는 건 ‘좋은’ 자세, 등을 구부린 채 얼굴을 앞으로 쑥 내밀고 앉는 건 ‘나쁜’ 자세. 그리고 허리가 아픈 이유를 자세에서 찾는다. 좋은 자세로 앉아 버릇하면 통증이 사라질 거라 기대하는 것이다.

511.jpg

 

그러나 지난 30여 년 간 나온 관련 논문들은 등과 목의 통증에 관한 한, 똑바로 앉느냐 구부정하게 앉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앉아 있는 건 자세와 상관없이 척추에 스트레스를 가한다. 등을 펴건, 구부리건, 가만히 앉아 있으면 목이 뻐근하고 허리가 아프다. 통증을 예방하려면, 일어나 움직여야 한다. 자세를 바람직한 쪽으로 교정하는 것보다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활동량을 늘이는 게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근력을 강화하고 균형 감각을 키우는 운동을 해야 한다. 요가와 필라테스도 좋다.

평생 골골대면서도 절대 헬스클럽은 안 가는 사람, 그런 타입이라면 계단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승강기 대신 계단으로 다니는 것만 실천해도 등을 탄탄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버스를 탈 때는 목적지 몇 정거장 앞에서 내리는 습관을 들일 것. 직장이든 약속 장소든 목적지보다 서너 정거장 앞서 내린 다음, 나머지는 걸어가는 게 바람직하다.

종일 책상머리에 붙어 있는 사람이라면 30분마다 짧게나마 휴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알람을 맞추고, 30분이 지나면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을 걷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그저 배회하는 게 민망하다면 생수대로 가서 목을 축이면 된다. 시시때때로 등, 배, 그리고 목 근육을 쭉 뻗으며 기지개를 켜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00627/%ed%97%88%eb%a6%ac%ed%86%b5%ec%a6%9d-%eb%b0%94%eb%a5%b8%ec%9e%90%ec%84%b8%eb%b3%b4%eb%8b%a4-%ec%9b%80%ec%a7%81%ec%9e%84%ec%9d%b4-%ec%a4%91%ec%9a%94/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1540
    read more
  2. 마포헬스 삼결살이 담석증을 부른다.

    일부 여성 관련 병을 제외하곤 술-담배를 더 즐기는 남성이 여성보다 질병에 취약한 편이다. 그런데 여성 환자가 남성의 2배나 되는 병이 있다. 바로 쓸개에 돌이 생기는(결석) 담석증이다. 장기간 쌓인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뭉쳐 돌처럼 굳어진 것이다. 크기...
    Date2023.10.16 Byflexmun Views122
    Read More
  3. 염리동헬스 위장건강을 알려주는 입술

    피로가 누적되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흔히 입술이나 입술 주변이 부르트곤 한다. 긴장하거나 고민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침이 부족해지고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기도 한다. 날씨가 차갑거나 바람이 많이 불면 입술이 갈라지고 트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입...
    Date2023.10.14 Byflexmun Views92
    Read More
  4. 대흥동헬스 운동후에 먹는 것을 조심해야 살뺄수 있다.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촉진돼 운동 뒤에도 지방이 연소되고 이 덕분에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운동 후 지방을 태우는 효과가 지속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콜로라도대 연구팀은 ”운동...
    Date2023.10.11 Byflexmun Views205
    Read More
  5. 도화동헬스 치아를 망치는 의외의 습관들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이상 ‘양치 333법칙’을 불문율처럼 지켜 온 사람이 많다. 그러나 다른 급한 일이 있어서 혹은 귀찮아서 안 지키는 경우도 있다. 이에 자신만의 양치 루틴을 만들기도 한다. 중요한 건 어떤 양치 습관은 치아건강에 ...
    Date2023.10.11 Byflexmun Views148
    Read More
  6. 공덕동헬스 50세 이하 여성 당뇨관리가 중요한 이유

    중년이 되면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 많이 먹고 움직임이 적으면 혈당이 치솟는다. 당뇨병 전 단계인 경우가 많다. 여기서 조절을 못하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당뇨병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년 여성의 혈당 관리가 더욱 중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당화혈...
    Date2023.10.09 Byflexmun Views98
    Read More
  7. 아현동헬스 제2의 심장 종아리 근육

    심장은 쉬지 않고 일하며 우리 몸 곳곳에 피를 돌게 한다. 심장만큼이나 우리 몸에서 중요한 일을 해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바로 종아리근육이다.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에 따르면, 종아리근육은 다래 아래쪽 정맥을 압박해 탈산...
    Date2023.10.05 Byflexmun Views116
    Read More
  8. 용강동헬스 운동 피해야 할 식품

    운동은 중요하다. 그런데 건강을 생각한다면 운동 후 먹는 것 역시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운동을 하고 나면 에너지는 고갈되고 근육은 피곤한 상태가 된다. 몸이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나쁜 영향을 미치는 음식도 있기 때문이...
    Date2023.10.04 Byflexmun Views122
    Read More
  9. 마포헬스 만보걷기보다 계단 5층 오르는 것이 심혈관병 예방에 좋다.

    하루에 계단을 5층(약 50계단) 이상 오르면 죽상동맥경화증 등 심혈관병에 걸릴 위험을 최대 2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툴레인대 공중보건열대의학대학원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5만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설...
    Date2023.09.30 Byflexmun Views136
    Read More
  10. 염리동헬스 밤낮 체온차이로 73가지 질병을 예측할수 있다.

    손목 부위의 온도를 측정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각종 질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손목 부위의 체온을 쟀을 때 낮과 밤의 온도차가 작은 사람들은 지방간, 신부전, 제2형 당뇨병, 고혈압 등 ...
    Date2023.09.27 Byflexmun Views130
    Read More
  11. 대흥동헬스 운동효과를 위해 근막이완이 중요하다.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근막(fascia) 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근막이란 근육, 뼈, 장기를 감싸고 연결하는 단단하면서 유연한 조직을 뜻한다.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근막 개선을 위한 운동을 하고 폼롤러, 마사지건 등을 이용해...
    Date2023.09.18 Byflexmun Views15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89 Next
/ 89
위로